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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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산당이 싫어요!”
“이제 돼지들의 얼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바깥에서 지켜보는 동물들은 돼지부터 인간으로, 인간에서 돼지로 시선을 돌리면서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미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돼지가 사람인지 사람이 돼진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 —조지 오웰, 그의 소설 '동물 농장'에서
“어째서 공산주의를 믿으면 몸이 빨갛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빨가면 사과.”
- —스탈린, 그의 자서전 '나는 위대하고 완전무결한 정말 훌륭한 인민의 대변자이며 세기의 혁명가이고 인권의 수호자이다'에서
공산주의란 위대하신 독일의 칼 맑스 님하가 자기보다 돈을 많이 받아처먹던 부르주아 친구 엥겔스(맑스의 거의 유일한 친구)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개발한 이념으로, 그 내용은 당시 존내 쫄쫄 굶어서 눈에 뵈이는게 없는 불쌍한 프롤레타리아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이용해서 부르주아를 존내 밟고 돈을 뜯은 다음에, 다시 프롤레타리아들이 프롤레타리아들을 지배하기 위해서(이것은 원래 님하가 주물떡 만드신 것은 아니지만 좀 상했음.) 개발한 이념을 말한다. 이것은 사실 존내 어려운 이론이기 때문에 너같은 이들은 이해하기 힘들며, 막장 대한게임국 듣보잡교육에서는 이따위 것을 무시해버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같은 것이라고 나불대는 놈들이 넘쳐나게 되었다. 그것보다 더 멍청한 사실은 아무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애석히도 맑스가 살던 독일과 영국은 공산주의가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프롤레타리아들이 아주 쫄쫄 굶는 그런 낙후된 사회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을 지배하지 못했고, 레닌, 스탈린과 같은 그들의 후계자들이, 맘대로 공산주의 이론을 바꿔 자신 이름을 붙인(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 다음 국가가 인민을 잡아먹는 존내 듕귁인처럼 땅덩이만 커가지고 가난해 빠진 허섭스레기 국가 러시아에서 그럭저럭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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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편집] 공산주의 판타지
자본론과 고타 강령 비판(마르크스는 같은 색깔인데도 리프크네히트를 증오했다.), 기타 잡설책들에 의하면
- 태초 원시공산제에서는 모든 이들이 잘 먹고 잘 살았다.
- 그런데 생산관계와 생산물 사이와의 관계가 형성되자, 돈 많은 놈들이 나타나 아랫것들을 수도없이 핍박했다더라. 처음에는 재는 놈들을 '귀족' 혹은 '지주' 라 하고 아랫것들을 '평민' 혹은 '노예' 라 했다.
- 이리하여 얄랴리얄라리얄량셩....어찌하다보니 근대가 왔더라. 근대에 들어서 돈 많은 놈들을 '부르주아' 라 하고 아랫것들을 '프롤레타리아' 라고 한다. 이들은 프롤레타리아들을 엄청나게 부려먹은 뒤 재산을 나눠주지도 않고 다 가져버려 노동자들을 쫄쫄 굶게 했는데, 이것을 '노동자의 노동력 재생산한계범위 초과로 발생한 노동가치에 대한 잉여재산의 독식사유화에 의한 프톨레타리아의 인격소외' 라고 하며 너는 이해하지 못한다.
- 프롤레타리아 계급투쟁 발생. 부르주아들을 모두 몰살해 버린다. 모든 재산은 공유화한다. 계급투쟁은 생산양식의 두 주축인 생산력과 생산관계 사이에 질곡이 심해지면 발생하며 계급투쟁 자체가 생산양식을 전환시킨다는데, 이 부분은 이해를 못 하겠으므로 존내 까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처음에는 불완전한 공산주의가 실행되며, 능력껏 일하고 일한 대로 받는다.
- 공산주의 혁명이 완수되면 이들은 즐거이 일을 하며 일 자체를 낙으로 생각하고, 모두 수요양대로 물질을 분배받는 완벽한 공산주의 세계가 도래할 것이다.
- 점차 많은 이들이 공산주의를 신봉하게 될 것이며, 자본주의는 자체모순에 의해 멸망하며 공산주의의 세계가 도래한다. 모든 인간들이 죄 평등해진다 카더라.
와우!
이에 많은 오타쿠들이 열광하여 이를 실행하려 노력했다.
[편집] 공산주의 증명
공산주의는 수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증명될 수 있다:
a = b
a = a + a − b = 2a − b
a2 = 2a2 − ab
a2 − ab = 2a2 − 2ab
a(a − b) = 2a(a − b)
조잡한 태클 : a - b 가 0 이 되므로 척 노리스나
비류 이 자식 본인이 아니라면 양변을 (a - b)로 나눌 수 없다.
불만있으면 lim 를 무한대로 보내시던가.
하지만 같을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음.
a = 2a
1 = 2
그러나 당이 정의하기를
2 + 2 = 5 (QED)
그러므로, 모든 이들이 공평해지며 공산주의가 증명된다. 뭐 그렇다면 그렇지 말이 많어?
[편집] 공산주의의 경과
공산주의 혁명이 러시아에서 성공한 뒤, 레닌은 졸라 개기는 부르주아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잠시 독일에 러시아를 맘대로 범하라는 병신같은 조약을 일단 맺고 부르주아들을 피똥쌀때까지 조지고 한대 더 팬 다음 모조리 몰아내거나 죽였다. 레닌은 여전히 독일과 상호조약을 체결하고 그럭저럭 공산주의 경제를 완성하다가 뒤져버리고, 그 뒤를 이은 스탈린은 또 자신만의 사상을 세우고, 자신의 맘에 안들게 굴었지만, 레닌의 정통후계자이자, 공산주의 동지인 트로츠키를 암살자를 시켜 멕시코까지 가게 하여 얼음송곳으로 두개골을 찔러서 죽여버린다. 그리하여 마르크스 정통공산주의는 여기서 끝이 났다. 그리고 이 때부터 소련에서 스탈린은, 전격 크렘린 광란의 울트라레이저쇼 댄스디스코파티를 벌여 지르박칼춤을 추면서 국민들의 30%를 죽인 다음 그 피로 붉은 광장과 성 바실리 대성당을 멋들어지게 채색하며, 그들의 뼈와 살로 크렘린궁을 보수하며 모스크바 지하철역을 뒤덮는다. 그러다가 2차 대전이 일어나고, 그렇게 믿던 독일이 소련을 제대로 박살내자, 그 뒤에 다시 독일을 패기 위해서 자신이 존내 싫어하던(스탈린은 영국을 뭣같이 싫어했다.) 제국주의자 미국과 영국과 동맹을 맺는다. 그 뒤 독일이 꼴랑 망하자, 공산주의자들은 독일을 정교하게 1/3반도막 내서 먹어버리고, 독일의 사상적 지도국가였던 프로이센의 수도였던 쾨니히스베르크를 러시아 영토로 강제합병시키고(현재 칼리닌그라드 주민들은 대부분 독일로의 환원을 원하고 있다. 왜냐고? 쫄쫄 굶으니까.), 수많은 동유럽 국가들을 먹어치워버렸다. 당연히 거기있던 부르주아와 정치가들은 또 존내 밟히고 숙청당해서 개만도 못하게 뒤져버린 것이다.
즉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
부르주아는 존내 밟아버리고, 프롤레타리아는 억압하며, 공산주의 동지끼리는 죽이고 죽이며,
이념적 원쑤인 제국주의자와는 급하면 동맹을 맺고 나중에 깨버리는 사상
을 말한다. 이를 받아들인 막장 공산주의자들께서는 김일성, 스탈린, 차우세스쿠, 폴포트 크메르루즈 등이 있으며, 모두 화려한 전력을 구사한다.
[편집] 현재
공산주의 체제에서 노동자들이 무식하여 마르크스주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련에서는 고작 그깟 우주에 인간이나 보내겠다고 수학과 과학만 죽어라 가르치는 바람에 사상과 생필품에는 뒷전이게 되어, 모든 인민들은 편히 띵가띵가 놀기나 하고 적당히 배급이나 타먹고 손님으로 누가 오든 말든 잡담이나 하게 되었으며, 당은 모든 것을 알아서 하겠다고 하여 화장지와 비누, 수도의 수요량과 몇 대 있지도 않았던 VCR을 가동하는 전기량, 매춘부의 '가동량' 등 여차여차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자 기본적인 성적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꼴린 동무들이 그럴싸한 이유를 대어(루마니아 제외) 봉기하여 결국 공산주의가 자체모순으로 망해버렸으며, 위대한 조선사회주의인민공화국, 카스트로 형님의 개인소유지 쿠바, 라오스, 미얀마 빼고는 모두 망하였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몇몇 미친 놈들이 모여 공산주의로 환원하자면서 '러시아공산당' 을 세우고 푸틴 형아에게 개기고 있다.
[편집] 공산주의에 대한 문명세계의 평가
[편집] 없어도 너무 없다.
[편집] 비행기 쇼핑
1928년 소련은 제 1차 5개년계획에 착수했다. 당 간부 하나가 정치집회에 나가 이 계획을 설명했다.
"동지 여러분. 제 1차 5개년계획이 완성되면 전체 소련인민들이 자전거를 갖게 됩니다. 제 2차 5개년계획이 끝나면 오토바이를, 제 3차에는 자동차를, 제 4차에는 비행기를 한 대씩 갖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거창한 전망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곰곰히 무언가를 생각해 보더니 이렇게 물었다.
"비행기를 갖게 된다면 그걸로 뭘 하지요?"
"비행기는 여러 가지로 쓸모가 많습니다. 가령 모스크바 상점에 성냥이 떨어지면 비행기를 타고 하리코프로 날아가는 겁니다. 성냥 공장이 있는 곳이니까 거기서는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도 성냥을 한 보따리 살 수 있을 겁니다. 얼마나 편리합니까?"
[편집] 노동자의 조국
1934년 초 어떤 이탈리아 공산당원 하나가 소련에 가 직접 노동을 하면서 공산주의 이론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는 고향의 친구들에게 소련생활을 정확하게 전해 주고 싶었다. 그러나 편지가 검열을 받을 건 뻔한 일이니까 생각 끝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정확한 내용은 청색잉크로, 보통 내용은 흑색잉크로, 정반대의 내용은 녹색잉크로 쓴다는 것. 얼마 후 소련으로부터 편지가 왔는데 전부 흑색잉크로 씌어 있었다. 고향친구들은 이런 결론을 내렸다. 소련이라는 데가 당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판자들이 선전하는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모양이라고, 그런데 편지의 맨 끝에 이런 추신이 달려 있다.
"미안하지만 이곳에서 녹색잉크를 살 수가 없었다네."
[편집] 낙원
아담과 이브는 최초의 공산주의적 인간이다.
왜?
아담과 이브는 알몸으로 살았고, 거의 먹지도 않았으며 집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자기네들이 낙원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편집] 염소만은 안 돼
공업화계획과 동시에 소련에서 급속히 집단농장 계획이 추진되었다. 당 간부가 이바노비치의 집에 찾아와 집단농장에 가입하라고 설득했다. 이바노비치는 결국 가입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간부는 이것을 다짐하기 위해 물었다.
"이바노비치 동무, 소를 집단농장에 바칠 각오가 돼 있는가?"
"그럼요."
"말도?"
"물론입죠."
"그리고 염소는?"
"아니, 염소만은 안 됩니다."
"무슨 소린가? 소와 말까지 바친다면서 염소는 왜 안 된다는 거냐?"
"저한테는 염소밖에 없으니까요."
[편집] 생애 최대의 성찬
영국의 노동자 대표단이 소련시찰을 와서 집단농장을 방문했다. 농장위원회에서는 최상의 만찬을 대접하였다. 캐비아에다 크라미아 삼페인, 그루지아 꼬냑 등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다. 영국의 노동자가 감탄해서 인사말을 하였다.
"동무들, 놀랐습니다. 이런 성찬은 난생 처음입니다."
집단농장 대표가 말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동무."
[편집] 양권
소련은 농업집단화 이후 식량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식량사정이 대단히 나빠졌나 봐. 요즘 식량배급표가 제때에 안 나오는 걸 보니."
"식량사정만 나빠진 게 아니야. 양권을 인쇄할 종이도 떨어졌대."
[편집] 행렬
모스크바의 어느 정육점 앞. 인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서 있다. 벌써 몇 시간째다. 정육점은 아예 문도 열지 않고 있었다. 해가 질 무렵이 돼서야 지배인이 나오더니 큰소리로 외쳤다.
"인민 여러분. 오늘은 그냥 돌아가는 게 좋겠습니다. 이 가운데 당원만 남아주세요."
인민들이 불평을 하면서 흩어져 가고 당원들만 남자 지배인들이 말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들끼리니까 사실대로 말하겠습니다. 오늘은 고기가 없습니다."
[편집] 교수형으로 바뀐 이유
어떤 사나이가 총살형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형 집행 직전에 총살형이 교수형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형수 하나가 말했다.
"과연 소련다워. 실탄이 또 떨어진 모양이야."
[편집] 사형이 취소된 이유
총살형이 교수형으로 바뀐 사나이가 또다시 연락을 받는다. "동무, 운 좋은 줄 알라우. 당신 사형 취소야. 자네 형량이 무기 징역으로 내려갔네." 사나이는 왜 그런지 물었다. 옆에서 사형수 하나가 끼어든다.
"과연 소련다워. 밧줄도 떨어진 모양이야"
[편집] 무기징역까지 취소된 이유
교수형이 무기징역으로 바뀐 사나이에게 또 연락이 걸려왔다. "동무, 당신 정말 운 좋수다레. 무기징역도 취소됐다우. 이젠 자유의 몸이니 평생 스탈린지도자동무에게 감사하며 살라우." 사나이는 왜 그런지 물으려던 찰나에, 지나가던 간수가 문을 열며 말했다.
"과연 소련다워. 당신 먹여살릴 식량도 없는 모양이야."
[편집] 술 도둑
소련의 젊은 패거리들이 보드카를 수송하던 트럭을 강탈했다. 경찰은 곧 수사에 나서 일당들을 체포했지만 이미 술은 온데간데없고 빈 트럭만 남아 있었다.
"술은 모두 어디 있나?"
"암시장에 팔아 버렸습니다."
"그럼 돈은?"
"그 돈으로 전부 술을 마셨습니다."
[편집] 특별 주문
두 사람의 영국 노조간부가 체코의 프라하를 방문하였다. 체코 당국자는 프라하의 전 서비스 기관에 영국인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제공하도록 지시를 내려 놓았다.
영국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 집에서 맛있는 음식이 뭡니까?"
"손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즉각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위대한 사회주의 국가니까요."
이에 영국인들은 좀 아니꼽기도 하고 장난기분도 들어 이렇게 주문을 했다.
"그러면 코끼리 스테이크에 마가린을 발라다 줄 수 있겠지요?"
주문을 받은 웨이터는 급사장에게, 급사장은 지배인에게, 지배인은 당 중앙위원회에 연락하고, 당에서는 즉시 프라하의 동물원에 지령을 내렸다. 15분 후, 영국인들은 진짜 코끼리 한 마리가 트레일러에 실려오는 것을 창문으로 내다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 그러나 그로부터 두 시간이 나 지나도록 스테이크는 나올 줄 몰랐다.
"주문한 스테이크는 어떻게 된 거요?"
"예, 손님. 스테이크는 벌써 요리는 끝났지만, 다만 그 마가린이라는 것을 아직 못 구해서 말입니다만...."
[편집] 마가린을 구한 후
"손님, 마가린을 구했습니다."
영국인들은 빨리 발라서 달라고 말했다.
직원이 망설이며 "그런데...."
영국인이 살짝 짜증난 목소리로. "아, 그런데 뭐요?"
마가린을 써본지 오래되어 마가린을 어떻게 다루는지 모르겠다고 사실대로 말하기엔 '위대한 사회주의 국가'에 먹칠을 할것 같아 그대로 말해도 되는지, 직원은 급사장에게 물었고, 급사장은 지배인에게 물었고, 지배인은 당 중앙위원회에 연락하고, 답변을 들으려는 찰나에.
주방에서 직원이 뛰어와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 마가린이 굳었습니다."
당 중앙위원회가 이 말을 듣고는 ,
"그럼 그대로 영국인에게 말해."
[편집] 기도
한 겨울, 우크라이나의 집단농장에서 한 노인이 땅바닥에 엎드려 중얼중얼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당 서기가 물었다.
"노인 동무, 지금 뭔 짓하는 거요?"
"예, 지금부터 좋은 날씨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만."
"농사가 다 끝났는데 날씨가 좀 나빠진들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래요?"
"농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대서양의 날씨가 좋아야만 미국서 밀을 실어오는 배가 무사히 도착할 게 아닙니까?"
[편집] 곤란한 문제
모스크바의 공산당 정치학교에서 교수가 물었다.
"여러분. 지금 세계에는 몇 가지 경제체제가 존재합니까?"
한 학생이 대답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소련식 사회주의 경제체제, 그리고 중공식 절충형, 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경제체제 가운데서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체제는 무엇인가?"
"그, 그건 답하기가 매우 곤란한데요."
교수는 벌컥 화를 냈다.
"그런 대답이 어디 있나?
답은 분명하다! 우리 사회주의 경제체제야말로 세계를 정복하고 영원히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이란 말이다!!!"
이에 학생은 조심스럽게 반문했다.
"그건 좋지만......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도대체 어딜 가서 곡물을 수입해 온단 말입니까?"
[편집] 숨은 이유
"왜 우리 당 지도자들은 미국을 쫓아가라고만 했지 앞질러 가라는 소릴 왜 안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미국을 앞질러 가면 바지 엉덩이의 기운 자리를 들킬까 봐 그런거야."
[편집] 데모하는 이유
폴란드에 관광 온 영국인 부부가 마침 데모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부부는 데모하던 폴란드 청년 하나를 붙들고 타일렀다.
"그렇게 돌을 던지면 경찰이 다칠 게 아니오? 우리 영국에선 항의하고 싶을 땐 돌 대신 토마토나 계란을 던진답니다."
"이봐요. 토마토나 계란이 있다면 데모는 뭐하려 해요?"
[편집] 해도 너무 했어
[편집] 레닌 성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시골노파 한 사람이 모스크바에 왔다가 어마어마한 레닌 묘를 보고 지나가던 경비원에게 물었다.
"이 안에 무엇이 있나요?"
"레닌께서 누워 계시지요."
"레닌? 그게 누구죠?"
"아니 우리 인민들의 새로운 성자인데 아직도 모른단 말입니까?"
순간, 레닌을 성경 속 성자로 생각한 노파는 얼른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았다.
"성자 레닌이시여,
교회 문을 닫게한 볼세비키들을 물리치시고 우리로 하여금 다시 교회에 나가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아 - 멘."
[편집] 국영 창녀소
창녀들이 길가에 넘쳐 골치를 썩던 당에서는 국영 창녀소를 세우기로 하고 경영 책임자로 여성당원인 라비노니나를 임명하기로 했다.
"제발 그것만은 안 됩니다."
열성당원인 라비노니나가 울상이 되어 사정을 했다.
"동무 같은 열성당원이 왜 당에서 지시한 업무를 거부하려는 거요?"
"이 업무가 어떻게 될 지는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에서 창녀 10명을 보낸다면 그 가운데서 2명은 당무처리를 위해 당에 보내야 하고, 또 2명은 여성동맹에, 2명은 노동조합에, 2명은 농촌 근로봉사에, 나머지 2명은 직업학교에 보내야 하지요. 그러면 남은 여자라곤 나 혼자인데 혼자서 그 많은 손님들을 어떻게 감당하라는 겁니까?"
[편집] 물건 고르기
외국인 한 명이 모스크바의 국영 백화점 판매부에 기념품을 사러 들어갔다.
그러나 크고 작은 레닌의 흉상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외국인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레닌 흉상 앞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점원이 다가가서 정중하게 물었다.
"뭘 찾으시는 물건이 없으십니까?"
"똑같은 물건 한 가지만 갖다 놓고 뭘 찾으란 말이오?"
[편집] 신문이 유죄
알렉산더 대왕과 카이사르,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군대를 시찰하게 되었다.
탱크가 나타나더니 알렉산더 대왕이 한숨을 쉬며 하는 말
"나한테 이런 전차수레 한 대만 있었어도 전 아시아를 정복하는 건데."
카이사르가 미사일을 보더니 한숨 쉬며 하는 말
"나한테 이런 화살 한 개만 있어더라면 세계 정복을 이룩할 수 있을 텐데...."
그러자 소련신문을 읽고 있던 나폴레옹이 한 숨 쉬며 하는 말
"나한테 이런 신문이 있었더라면 워털루 전투에서 패한 걸 아무도 눈치 못 채는 건데."
[편집] 집념
모스크바에 사는 폴란드인과 체코인, 그리고 유태인이 트로츠키파로 몰려 사형판결을 받았다.
판사가 이 세 사람에게 마지막 소원을 물었다.
먼저 폴란드인 왈
"내 시체를 화장하여 그 재를 조국 폴란드 땅에 뿌려 주십시오."
체코인 왈
"내 시체를 화장하여 그 재를 아름다운 체코의 강에 뿌려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유태인 왈
"내 재는 스탈린 동지의 묘에다 뿌려 주십시오."
"뭐라고? 스탈린 동지는 아직 살아 있는데?"
"그러니까 그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란 말이오."
[편집] 소련군 여성 동무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베를린은 4개국 공동관리를 받게 되었다. 연합국 회의장에서 미군대표 하나가 다리를 뻗었다가 잘못해서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소련군 여자 통역사의 발을 건드렸다.
"실례했습니다. 숙녀분."
통역은 얼굴이 빨개진 채 도움을 청하려는 듯 옆에 앉은 마르마쇼프 소령에게 무어라고 귓속말을 소곤거렸다. 소령은 푸쉬킨 대령에게 소곤거렸다. 대령은 일어나서 시모노프 장군에게 갔다. 장군은 일어나서 회의실을 나와 모스크바에 전화를 걸었다. 30분 후, 회의실로 돌아온 장군이 대령에게, 대령은 소령에게, 소령은 통역에게 차례로 소곤거렸다. 그러자 통역은 방긋 웃으며 미군대표에게 말 걸었다.
"천만에요."
[편집] 하느님 전상서
순진한 늙은 체코 농부가 편지를 쓰고 있다.
'하느님, 이런 상태로 이번 겨울을 무사히 넘길 것 같지 않습니다. 자비를 베푸사 1천 코룬만 보내 주십시오. 전지전능한 하느님께선 그리 어렵지 않을 일입니다. 칼 브라치스라프 올림'
노인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편지는 검열관에게 보내지고 검열관은 이것을 다시 지구당 위원회에 보냈다. 지구당 위원회는 브라치스라프를 도와 주면 당의 위신도 높아지고 선전효과도 만점이라 판단하여 당 예산으로 5백 코룬을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편지를 쓴 노인은 위원회에 불려나갔고, 당 서기는 이 돈은 하느님따위가 아니고 당이 주는 돈이라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노인은 곧장 집으로 돌아와 두번째 편지를 썼다.
'하느님. 보내 주신 돈은 정말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보내 주실 때엔 당 위원회를 거치지 말고 직접 저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 도둑놈들은 하느님께서 보내 주신 돈을 반이나 떼먹고 자기네가 주는 돈이라고 거짓말을 늘어놨습니다. 칼 브라치스라프 올림.'
[편집] 시계도둑
스탈린이 비밀경찰 두목 베리야를 불렀다.
"오늘 아침. 내 팔목 시계를 도둑맞았는데."
"곧 범인을 잡아내겠습니다."
다음날 베리야가 스탈린에게 전화를 걸어 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스탈린 동지. 용의자 50명을 족쳤는데 모두 범행을 자백했답니다."
"이봐, 베리야 동무. 시계는 찾았어. 책상 위 서류더미 밑에 있더군."
[편집] 스탈린과 황제의 대화
1953년 3월 5일 스탈린이 죽었다. 저승에서 그는 공산혁명 때 처형된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를 만났다. 황제는 혁명 이후 러시아의 소식에 대해서 이것저것을 물었다.
"러시아는 계속 강대국인가?"
"그럼요. 당신 때보다도 훨씬 더 강대국입니다."
"군대도 강한가?"
"강하고 말고요. 병력만 6백만으로 늘어났습니다."
"비밀경찰은?"
"당신 때보다 훨씬 규모가 커지고 유능합니다."
"정치범은 아직도 시베리아에 보내고?"
"예, 그것도 당신 때보다 더 많아졌지요."
"러시아인들은 변함없이 보드카를 마시고 있나?"
"더욱더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알콜 함유량은 아직도 40도인가?"
"42도로 높였습니다."
"오, 그래? 고작 보드카의 알콜도수 2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 시끄러운 혁명 할 가치가 있었단 말인가?"
"........."
[편집] 사회주의 지옥의 이점
폴란드인인 얀이 죽어서 지옥에 갔다. 지옥 입구에는 두 가지 간판이 붙어 있었다. 자본주의 지옥과 사회주의 지옥. 그런데 사회주의 지옥 입구에만 긴 행렬이 늘어서 있었다. 얀도 그 끝에 가 서서 앞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이곳 지옥은 어떤가요?"
"석탄불 속에 집어넣었다가 거기서 나오면 다시 면도날 위를 맨 발로 걷게 한다는군요."
"근데 왜 이쪽 사회주의 지옥에만 사람들이 몰려 있나요?"
" 사회주의 지옥이라면 틀림없이 석탄도 귀하고 면도날도 구하기 어려울 테니까 아무래도 고생이 덜할 것 같지 않소?"
[편집] 혁명의 피
이반은 집에 빈대가 많아서 매일 밤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당 위원회에 찾아가 빈대를 없애자고 호소하다가 반혁명분자로 낙인찍혀 즉각 체포되고 말았다. 빈대의 몸 속에 노동자, 농민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 확신
소련 어부들이 험악한 캄자카 바다에 나갔다가 조난을 당했다. 구조신호는 타전을 했지만 구명정에 탄 어부들은 구조선이 올 것 같지 않아서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러나 무전사만은 구조선이 틀림없이 올 거라고 느긋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SOS를 발신 할 때마다 "우리 당 제1서기는 악질 중의 악질" 이라는 말을 덧붙였던 것이다.
[편집] 소원
김일성을 모욕한 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세 명의 죄수에게 소원을 묻게 되었다.
"고깃국에 하얀 이밥쌀밥 한 그릇을 먹게 해주십시오."
첫번째 죄수의 소원이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어린 시절 얘기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듣고 싶습네다."
이것이 두번째 죄수의 소원.
그러자 세번째 죄수가
"제발 저를 먼저 사형시켜 주십시오."
라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 지긋지긋한 수령님 어린 시절 얘기를 또 듣기 싫습네다."
[편집] 점수차이
북한의 한 고등중학교 생물시험에서 비료의 3대 요소에 대해서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이 많이 나왔지만 표현에 따라 점수 차이가 컸다.
(질소. 인산. 칼륨) - 70점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도하신 바와 같이 질소. 인산. 칼륨) - 80점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웅이시며, 2천만 조선민족의 경애하는 어버이이신 김일성 수령님께서 전국 농업자대회에서 일찍이 교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 당 중앙동지가 실무지도에서 강조하신 바와 같이 질소. 인산. 칼륨) - 100점
[편집] 커튼의 용도
북한 외교관이 노르웨이의 한 호텔에 들더니 지배인을 불러 따졌다.
" 이 방에는 왜 커튼이 없소?"
"창문이 바다를 향하기 때문에 아무도 들여다볼 염려가 없습니다."
"그럼 구두는 뭘로 닦으란 말이오?"
"?"
[편집] 동무는 동무
시골에 살고 있는 노인네 하나가 며느리의 해산날이 가까와져 당 위원회에 여행허가를 신청했다.
"동무는 무슨 일로 여행을 하겠다는 거요?"
서기는 새파랗게 젊은 친구였다. 노인네는 그 동무라는 말에 비위가 상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 며느리 동무가 손자 동무를 낳을 때가 되어서 미역 동무를 좀 사 오려고 그럽니다. 서기 동무."
[편집] 자나깨나 말조심
[편집] 돌격 노동자
아바노프는 모범적인 노동자였다. 그의 업적은 신문에 보도되고 즉시 당원으로 추대되었다. 입당식에서 서기가 말했다.
"이바노프 동무. 오늘부터 동무는 영광스러운 공산당원이다. 생활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우선 부인을 때리거나 다른 여자 뒤꽁무니를 따라다니지 않는다. 노름을 해서는 안 되고 곤드레만드레가 되도록 마셔서도 안된다.
소비에트 노동자의 모범이 되어 동무의 전 역량을 사회주의 건설에 바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동무는 동무의 전 인생을 당을 위해 바쳐야 한다. 알겠나?"
"서기 동지의 말씀을 듣고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그따위 인생이라면 기꺼이 얼마든지 바치고말고요."
[편집] 엄격한 법률
1940년 7월에 공포된 새 법령에 의해서 소련의 근로자들은 직장에 지각을 하면 태업행위로 간주되어 엄벌에 처해지게 되었다.
"들었나? 간밤에 불이 나 볼쇼이 극장이 다 타 버렸다네."
"아니, 극장이 다 타도록 소방대는 뭘 하고 있던 거야?"
"출동해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태업죄로 전원을 체포하는 바람에 진화작업을 할 수가 없었다는 거야."
[편집] 나는 빼 줘
고르바초프가 그로미코가 대서방전략을 구상하고 있었다. 그로미코가 말했다.
"고르바초프 동지, 서방 동무들에 대한 화해의 제스처로 우리 국경을 한 2주일 동안만 개방하면 어떻겠소?"
"그러면 나도나도 다 빠져나가고 이 나라에는 동무와 나밖에 안 남을 게 아니오?"
그러자 그로미코가 발끈해서 말했다.
"동지 얘기나 하지 거기다 왜 나까지 끌어넣은 거요?"
[편집] 국적
소련의 어느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세상의 최초의 인간이 누구죠?"
"아담과 이브요."
"그럼 그들의 국적은요?"
"물론 소련이지요. 아담과 이브는 집도 옷도 없고 가진 거라곤 사과 한 개 밖에 없잖아요. 그러면서 그곳을 천국이라고 불렀으니까요."
[편집] 동감
1953년 6월 13일 동베를린에서 반소운동이 일어났다. 길가에서 소련 군용차 한 대가 불타고 있었다. 사람들이 기분좋게 구경하고 있었다.
갑자기 한 사나이가 양동이를 들고 나타나더니 타다 남은 부분에 끼얹으려고 하였다.
사람들이 분노해서 고함을 질렸다.
"왜 그러는 거야? 다 타 버리게 냅두자고!!!!"
그러자 그 사나이도 고함을 질려댔다.
"이건 휘발유란 말이야!!!!"
[편집] 독재자의 위력
스탈린이 죽어서 천당의 문을 두드렸다. 베드로가 내려다보고는 호통을 쳤다.
"너는 안 돼! 넌 지옥으로 가야 돼!"
스탈린은 뒤통수를 긁으며 지옥으로 내려갔다.
며칠 후, 다시 천당의 문을 두들기는 자가 있었다. 베드로가 내려다보니 놀랍게도 한 떼의 귀신들이 서 있는게 아닌가?
"너희들은 지옥에 있는 귀신이 아닌가? 이 천당엔 무슨 용무로 왔나?"
"성 베드로님. 저희들은 지옥에서 도망쳐나온 정치적 망명자 그룹의 제 1진입니다.
제발 저희들의 정치적 망명을 받아 주십시오.
도저히 스탈린과 같이 지낼 수가 없습니다."
[편집] 잘 됐다
체코의 어느 산골에서.
"칼 아저씨, 오늘 뉴스 못 들었어요?"
"무슨 뉴스?"
"소련사람이 우주에 갔대요."
"우주에? 거참 잘 됐다. 몽땅 간다고 그러든?"
[편집] 하느님의 임기
레이건과 고르바초프,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 미테랑이 하느님의 초청을 받아 만찬회 석상에 마주앉았다. 레이건이 먼저 물어 보았다.
레이건 : 하느님, 우리 미국인들이 언제쯤 모두 부자가 될까요?
하느님 : 5년 후다.
레이건 : 그렇습니까? 제 임기가 끝난 다음이겠군요.
미테랑 : 우리 프랑스인들이 언제쯤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하느님 : 15년은 족히 걸릴 게다.
미테랑 : 역시 제 임기가 끝난 다음이겠군요.
고르비 : 언제쯤이면 소련인민들이 모두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 : 오, 그건 내 임기가 끝난 다음이나 될 것 같다.
[편집] 암살 미수
1967년 5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브레즈네프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 카린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다.
"너는 소련군 장교이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지?"
"내가 권총을 빼들자마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덤벼들었소."
"과연 인민들이 우리 지도자의 생명을 구한 것이군."
"그게 아니고, 모두 내가 쏘겠다며 권총을 달라는 바람에 실패한 거란 말이오."
[편집] 언론의 자유
미국인과 소련인이 만나 언론에 자유에 대해 언쟁을 하고 있었다. 미국인이 말했다.
"자, 들어보시오. 내가 백악관에다 편지를 보냈다고 합시다. 미국 대통령은 무능하다. 당장 물러나라. 대략 이런 내용으로 말이오. 그런데도 나한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이게 진짜 언론의 자유란 말이오."
이에 소련인도 지지 않았다.
"이봐요. 그건 우리 소련도 마찬가지요. 내가 크레믈린에다 편지를 보냈다고 칩시다. 미국 대통령은 무능하다. 당장 물러나라. 이런 내용으로 말이오. 그래도 나한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정말이에요. 진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니까요."
[편집] 솔직한 고백
폴란드를 방문한 소련 대표단이 최근에 준공된 정신병원을 시찰했다. 대표단원이 지배인에게 물었다.
"이 환자는 무슨 병세로 입원한 거요?"
"외국으로 망명하려고 했기 때문에 입원시켰습니다."
"아니, 이런 악질분자를 어쩌자고 입원시킨거요? 총살형에 처하거나 강제노동 수용소에 처넣지 않고?"
"아닙니다. 이놈은 소련으로 망명하려고 했거든요."
[편집] 잠꼬대
모스크바에서 제 21회 공산당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바로오자와 이반은 후르시초프가 스탈린을 비난하는 지루한 연설을 듣고 있었는데 그만 바로오자가 깜박 잠이 들고 말았다.
이윽고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이반은 깜짝놀라 바로오자를 깨웠다. 그러나 바로오자는 벌떡 일어나면서,
"후르시초프 꺼져라! 이 반혁명의 악질분자 반동놈아!!!" 하고 소릴 질려댔다.
잠결에 바로오자는 그 자리가 제 22회 공산당 대회장인 줄로 착각한 것이었다.
[편집] 향수병 방지책
한 동독 사나이가 베를린 장벽을 넘어 서독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서베를린 경찰이 그 사나이의 짐을 조사하는데 브레주네프 사진 한 장이 나왔다.
"이 사진은 어떻게 된 거요?"
"집에 가고 싶어질 때마다 들여다보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편집] 공산주의에 관한 몇가지 오해
[편집] 공산주의의 다른 말은 사회주의다?
아니다. 공산주의는 사회주의가 아니다. 실제로 맑스는 사회주의의 몇가지 예를 들면서 '실천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이상적이며, 애당초 실천하려 하지 않는다.', '기회주의적' 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심지어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지식인들 조차 '공산주의는 사회주의와 전혀 다르며, 사회주의의 발전된 형태 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편집] 공산주의는 하향평준화?
아니다. 공산주의는 계급 없는 사회를 지향한다. 계급없는 사회는 즉 上도 下도 없는 사회이다. 따라서 '하향평준화' 라는 건 모순된 말이다.
[편집] 공산주의 사회 조직도
서기장(수령) ㅣ 군인, 당 간부 ㅣ 인민
아니다. 이는 스탈린이 만들어 놓은 조직도 이다. 이런 조직도를 가진 사회를 '사이비 공산주의 사회' 라고 한다.
[편집] 소련, 베트남, 쿠바, 북한 = 공산주의 국가?
아니다. 맑스는 세상은 '노예-주인 → 농민-영주 → 부르주아-왕 → 노동자-부르주아'의 투쟁라고 설명하면서, 공산주의 사회는 '완성된 자본주의의 토대' 위에 새워질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소련은 왕정사회위에 세워졌으며, 베트남, 쿠바, 북한은 자본주의가 싹틀때 세워졌음으로 진정한 공산주의 사회가 아니다. 심지어 제도를 보면 그냥 수정자본주의다. 계급도 있고 자본가도 있고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 다있다. 이것을 일컬어 조디공산주의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