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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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영어: backdrum)은 본래 북의 뒷면을 가리키는 말이나 현재는 북의 후면에서 나는 소리라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 뒷북을 치게 되면 북의 뒷면이 뒤늦게 울림으로서 매우 짜증나면서도 익숙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대개는 뒷북 소리를 싫어한다. 흔히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사실 둥둥둥은 뒷북이 아닌 앞북의 소리이므로 이는 틀린 표현이다.

원리[편집 | 원본 편집]

대개 북을 칠 때는 북의 앞면을 치는데, 이 소리 역시 익숙하지만, 다른 음과 함께 조화가 맞기 때문에 악기로서 널리 쓰인다. 그러나 북을 사용할 줄 모르는 일부 멍청이들은 북의 뒷면을 친다. 이 경우에 전달되는 파동은 잔소리와 유사한 귀찮은 음이기 때문에 기분 나쁘게 귀를 간지럽힌다. 한때 저명한 물리학과 교수였던 Mr. Whitehand는 이 때 사용되는 음파를 백드럼이라 정의하였다. 백드럼 음파는 대개 약 1만 헤르츠 정도의 고음파며, 그 파형은 모기가 왱왱거리는 소리와 비슷하여 사람들로부터 짜증을 유발한다. 이와 같은 소리를 내는 이유는 북 뒷면이 매우 얇고 탄력이 좋으면서도 튼튼해 공기에서 빠르게 진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음을 한 소리마저도 여러 박자 늦게 나오는 문제의 원리는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로 남아 있다.

뒷북은 언제나 늦는데, 그 이유는 북의 뒷면이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방출하는 특수한 소재로 짜여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핸드의 공식에 따르면 뒷북의 속도는 압력의 제곱(P²)에 반비례하고, 온도(T)에 정비례하며, 북을 치기 위해 가한 힘(N)에 비례한다.

효과[편집 | 원본 편집]

뒷북을 이용하면 귀차니즘이라는 원소가 다량 생산된다. 박자가 항상 늦고 여러 변수를 측정해서 계산하지 않으면 언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때문에 악기로서의 가치도 없다. 물론 굳이 계산을 해서 악기로 쓸 가치의 소리가 나오지도 않는다.

다른 의미[편집 | 원본 편집]

뒷북은 사실 뒷동네가 북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얼핏 보면 남향(南向)과 같은 뜻이지만, 메아리가 뒷동네까지 다다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에서 북의 뒷면 소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뒷북은 본래 북의 뒷면을 가리키는 말이나 현재는 북의 후면에서 나는 소리라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