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트로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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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trsh.svg 이제 이 사람은 없어졌습니다. 더 이상 이 사람은 없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렇지만, 한때 사람을 이끌어갔던 이들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레프 트로츠키는 비운의 인디 트로트가수이다. 선인장이 박혀 죽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는데 본명은 레프 소노브비치 브론슈타인 이었으나, 트로트에 재능을 보여 '트로트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트로츠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다. 러시아의 신인발굴 프로그램인 '러시안 아이돌'에서 독일의 엔카가수 마르크스의 대표곡 '부르주아는 프롤레타리아를 귀찮게 해'를 완창하여 일약 대스타가 되었지만, 그 곡이 금지곡인 데다가 그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연예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러시아 면세점인 면세비키에 입사했고, 면세주류를 볼쇼이 발레단에 밀반입하다가 발각되어 면세비키에서 퇴출된 뒤에 볼쇼이 계열사의 상점인 볼셰비키의 점장 레닌 밑으로 들어와 무임노동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얼마 뒤, 그가 페트로그라드의 노점상들과 예비역들을 동원해 상권을 장악한 뒤로 레닌의 신임을 얻어 2인자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레닌이 경쟁사인 SR마트에 의해 고용된 용역에게 뻑치기 당한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하자, 볼셰비키의 차기 점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벌어졌는데, 주차요원에 불과해보이던 스탈린이 그동안의 꾸준한 친목질에 기반해 선전하는 것에 위협을 느껴 파업과 사보타주를 통해 역전을 도모했으나 실패로 끝나 카자흐스탄에 유배되었다. 이후 스탈린이 제안한 러시안룰렛에 참여했다가, 함께 참여한 스탈린, 부하린, 카몌네프, 지노비예프, 프레오브라젠스키가 전부 무사히 통과한 뒤 자신이 차례가 되자 잽싸게 자리를 박차고 국경 밖으로 도망쳤다. (이후 스탈린을 제외한 나머지 네명도 스탈린 특유의 운빨로 인해 러시안룰렛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최후를 맞게 된다.)

국경 밖으로 도망친 그는 터키, 프랑스, 노르웨이 등을 전전하며 스탈린 안티 클럽을 운영하다가 멕시코까지 쫓기게 되었고, 디에고 리베라와 프라다 칼로의 집에 얹혀 살았다. 그러던 와중 프라다 칼로가 프라다만 취급하는 된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비아냥거리면서 "소련에서 프라다는 악마를 입는다"는 러시아식 유머를 구사하다가 옆에 있던 디에고 리베라에게 "다시는 그런 개드립치지 마라ㄹㄹㄹㄹ릐또"라고 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소금을 마시면서 손등의 데낄라를 핥다가 지나가던 라몬 메르카데르가 던진 선인장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눈이 풀린 상태로 리쌍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부르면서 숨을 거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메르카데르는 스탈린의 사주를 받았다는 음모설에 휩싸였으나, 그는 이를 부인하며,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으면 뭔가를 던졌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 이후[편집]

공식적으로 트로츠키는 멕시코에서 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후에도 인도에서 그가 머리를 밀고 물레를 돌리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