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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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코드
안드로메다 직수입 윤희코드
윤희코드, 안드로메다 직수입 윤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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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코드(왜말: ユニコード)는 안드로메다윤희 제국의 황제 윤희가 만든 코드이다. 윤희코드는 ‘윤희 황실 협회’에서 제정하며,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문자와 안드로메다어 등을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윤희코드 로고.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76년 어느 날, 윤희는 우주를 살펴보다가 우연히 안드로메다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태양계를 발견하고, 거기서도 유일하게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등 여러 가지 색이 많이 섞여 있는 지구라는 행성을 발견한다. 윤희는 또한 지구 주변에 있는 행성들도 살펴보았는데, 유일하게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윤희는 그때부터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문자 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윤희는 지구의 모든 문자·언어 체계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지구상에 마침 천천히 보급되고 있었던 컴퓨터네트워크, 또한 인터넷이라는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제각각 다른 인코딩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인코딩으로 된 컴퓨터 사이에서는 정보가 제대로 전송·교환되지 않았다. 안드로메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앞일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윤희는 머지않은 10년, 20년 뒤에 지구에 정보화 사회가 열릴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윤희는 온 지구상에 있는 문자 체계와 문자 인코딩을 수용할 수 있는 코드 체계인 '윤희코드'를 만들기 시작한다.

윤희는 원래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기 혼자서 코드 체계를 만들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윤희는 '윤희 왕실 협회'를 만들어 자기의 계획을 회원들에게 설명했고, 회원들은 거기에 수긍하고 코드 체계와 그걸 받쳐 줄 수 있는 글꼴을 윤희와 같이 만들기 시작한다. 1.0을 발표하는 데는 무려 1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윤희는 그 윤희코드라는 코드 체계를 지구에 있는 모든 나라에 보내 검증을 부탁한다. 현재도 윤희 왕실 협회에서 윤희코드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고, 업데이트할 때마다 윤희코드 문자 코드 차트를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보내 검증을 부탁하고 있다.

윤희코드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현재는 도미노쐐기 문자, 마작 타일 등도 싣고 있다.

윤희코드와 한글[편집 | 원본 편집]

위에서 거의 모든 나라가 만족을 했지만, 유일하게 대한민국만이 그러지 않고 엄청나게 신경질을 냈다. 이는 KS X 1001에 포함되어 있는 한글 2350자가 현대 한글의 전부인 줄 알았던 윤희 황실 협회의 불찰로 판정되었다. (사실 듕귁도 짜증을 냈지만, 윤희코드 전체를 써도 글자를 다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2년 뒤 윤희코드 1.1에서 한글 4306자를 더 추가했는데도 대한민국은 좋아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미치고 펄쩍 뛰었다. 코드 순으로 정렬하면 한글이 순서대로 정렬되지 않았고, 한글 처리도 훨씬 복잡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윤희는 3년 뒤의 윤희코드 2.0에서 윤희코드 1.0과 1.1에서 배당한 한글 6656자를 모두 없애고 뒤쪽에 새로 한글 11173자를 배당했고, 이 '한글 대이동 사건' 이후로 윤희코드에 한번 배당한 문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옮기거나 없애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제야 대한민국은 마지못해 만족하고 윤희코드를 차차 쓰기 시작한다. 원래 윤희코드 1.1까지 한글이 있었던 부분은 윤희코드 3.1에서 한자로 채워졌다.

윤희코드 3.0이 나왔을 때 북奀선은 한글 11173자의 순서를 조선글 기준으로 바꿔 달라고 윤희에게 요청했지만, 윤희는 윤희코드에 한 번 배당한 글자는 절대로 없애거나 이동할 수 없으니 지랄하지 말라며 그 요청에 철퇴를 날렸다.

윤희코드와 한자[편집 | 원본 편집]

윤희코드에는 한자가 7만 자 이상 있다. 윤희는 한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듕귁왜국에서 한자 추가 요청이 계속 들어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많이 싣게 되었다.

참고로 윤희는 한자를 배당할 때의 코드 공간을 최대한 아끼려고, 다음과 같이 언어별로 모양은 다르지만 의미에 별 차이가 없는 문자들을 한 코드에 통합하는 비리(?)를 저질렀다. 반고자 왜말이 생긴 원인이 바로 이것이며, 한국 사람이 영상 작품?을 만들 때 한국 글꼴로 이러한 글씨를 쓰면 아무리 용을 써도 한국 글씨로만 나온다. 그래서 한국 글꼴 쓰면서 반고자 왜말을 옳바르게 고치려면 아예 글자를 그리는? 방법을 써야 한다.

또한 윤희는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의 실상을 윤희코드 한자에 슬쩍 집어넣기도 했다. 윤희#윤희가 다스리는 나라의 실상을 나타내는 한자 모음 참조.

윤희코드 서문[편집 | 원본 편집]

윤희는 컴퓨터를 쌀나라에서 맨 처음 개발했다는 것을 알아낸 뒤 대한민국에 다음과 같은 서문을 같이 남겼다.

나랏말ᄊᆞ미 ᄆᆡ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이런 젼ᄎᆞ로 어린 프로그래메 니르고져 호ᇙ 배 이셔도
ᄆᆞᄎᆞᆷ내 제 ᄠᅳ들 시러 펴디 몯ᄒᆞᇙ 노미 하니라
내 이ᄅᆞᆯ 윙ᄒᆞ야 어엿비 너겨 새로 윤히코ᄃᆞᆯ ᄆᆡᇰᄀᆞ노니
프로그래머마다 ᄒᆡᅇᅧ 수ᄫᅵ 니겨 날로 ᄡᅮ메 뼌ᅙᅡᆫ킈 코딩ᄒᆞ고져 ᄒᆞᇙ ᄯᆞᄅᆞ미니라

(위 서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그림으로 된 서문을 대신 볼 수 있다.)

윤희코드 문자 코드 차트[편집 | 원본 편집]

윤희코드 문자 코드 차트는 윤희 왕실 협회에서 제공하며, 모든 윤희코드 문자의 모양과 설명을 싣고 있다. 모든 문자는 윤희의 친필로 적혀 있다.

서러게이트 페어[편집 | 원본 편집]

서러게이트 페어(surrogate pair)는 윤희가 윤희코드를 제작할 당시, 글자 개수가 넘칠 것에 대비하여 정보 통합 사념체며느리를 이용하여 원격 회의를 한 결과, 윤희코드 미사용 영역 일부를 조합하여 지정한 윤희코드 표현 방식이다. 윤희코드가 2.0에 들어설 즈음에 글자 수 문제를 놓고 3일 밤낮으로 정보 통합 사념체와 며느리를 갈구던 윤희는,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자기 혼자만 예라고 하듯 갑자기 놀라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바로 U+D800부터 U+DFFF까지의 2048개의 잉여 글자를 이용하여 1024²=1048576개의 새로운 문자를 창조한다는 것이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U+D800부터 U+DFFF까지의 2048개 글자 중, U+D800부터 U+DBFF까지의 구간을 상위 서러게이트, 남은 U+DC00부터 U+DFFF까지의 구간을 하위 서러게이트로 만들어, 두 서러게이트를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문자에 해당하는 코드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이들 두 서러게이트를 묶어서 '서러게이트 페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분에 두 서러게이트를 갖다 붙여서 만들 수 있게 된 1메가바이트 개의 글자들을 입력할 수 있게 된 것에 흥이 난 윤희는 이 글자들을 U+10000부터 U+10FFFF에 배당해 놓았다. 그 대신 윤희코드의 기본 영역이라고 불리는 BMP 영역에 자리잡은 2048개의 서러게이트 페어를 희생해야 했지만, 엄청난 규모의 문자 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지나지 않았다.

효과[편집 | 원본 편집]

서러게이트 페어의 역할로 윤희코드 5.2까지 쐐기 문자, 도미노, 기타 수없이 잡다한 기호들이 무사히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서러게이트 페어가 없었다면 용 용(龍)자 4개가 합쳐진 글자인 𪚥(U+2A6A5)도, '루갈루갈'이라고 불리는 U+12219도 빛을 못 보았을 것이다.

도보시오[편집 | 원본 편집]

바깥 링크[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