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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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옛날 옛적 사람들은 휴식을 위해 땅바닥 위에 앉는 법을 터득하였다. 석기 시대 후기가 되자 사람들은 의자의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바위와 커다란 을 이용하여 자리에 앉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큰 돌은 진귀한 여러 물건들을 주어야만 구할 수 있었으며, 배송비가 포함되면 더 비쌌기 때문에 힘이 세거나 그러한 하인을 많이 거느린 사람일 수록 을 아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무, 천, 등 여러 자재로 의자를 만들 수 있게 되자 더 이상 큰 돌을 거래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 후로 커다란 돌은 의자에서 전투용 투척물로 전락하였는데, 전투를 하다가 잠시 쉴 때 돌 위에 앉기도 했으며 그 큰 돌을 받은 상대 측은 그 돌 위에서 쉬는 것은 물론 다시 던져 역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 전투용 의자라 불리기도 하였다. 가끔 이 의자 위에 앉다 과 같은 오물을 묻히게 되면 무기로서의 효과가 배가되기도 하였다.

의자왕은 전투용 투척물로서의 의자를 매우 흥미롭게 여겼으며,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의자를 전시해 놓고 하나씩 돌아가며 앉는 것을 즐겼다. 신하들이 체통을 지키라고 하였지만 의자왕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 의자에 앉아 보며 보다 편안한 의자를 찾았다. 그는 너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결국 치질에 걸렸지만, 그러고도 의자에 계속 앉고 싶어하였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의자는 식탁 의자와 사무실 의자, 벤치 등으로 나뉜다. 식탁 의자의 경우 움직이는 의자로 음식물을 나르다가 쏟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고정되어 있다. 벤치는 주로 공원과 같이 탁 트인 공간에 있기 때문에 도난의 우려가 있어 역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무실 의자는 가져가기만 하면 상사에게 작살나는 대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대부분의 의자가 여러 문제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사무실 의자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이러한 종류의 의자는 사무실을 종횡무진하여 업무를 빨리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휠체어다. 쾌적한 사무실 교통 환경을 위해서 의자의 개수를 파악하는 것은 거의 필수적이다. 의장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사무실 의자를 세어 기록하여 회의를 준비하기 때문에 의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현재는 말단 사원이나 청소부 아줌마가 의자를 다 센다. 이러한 사무실 의자는 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보통 학생들이 공부할 때 화장실까지 빨리 오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반란[편집 | 원본 편집]

이렇듯 의자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존재지만, 의자는 이를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사람이 앉을 때 가끔은 무겁다거나, 지친다거나, 힘들다는 투정을 한다. 특히 사람의 엉덩이에 항상 짓눌려 산다는 것은 그들에게 지옥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의자들은 스스로 뒤로 물러나면 사람은 그대로 넘어진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이 방법을 이용해 사람들을 많이 놀렸다. 그렇지만 쓸모가 없는 의자가 폐기 처분된다는 것을 안 이후에는 더 이상 이 짓을 하지 않는다. 단, 다른 사람이 의자를 일부러 뒤로 물러나게 하는 경우는 예외다. 그리고 각 강의실에 위치한 강의석이라는 의자는 사실 외계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도보시오[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