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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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판매기(이하 자판기)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뽑아 먹게 해 주는 기계다. 자판기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동전만 있으면 누구나 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지폐도 먹기는 하지만 툭하면 다시 내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제표준자판기협회에서는 자판기를 이용할 시 동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등장[편집]

한 구멍가게 상인이 늘 잠이 많아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다. 그 가게는 잘 열려있지 않았고, 그래서 사람들은 조금 멀더라도 그곳보다 편의점을 찾아가는 일이 많아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는 알바를 고용하려고 했지만 돈이 없었고, 결국 졸면서까지 가게 문을 열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가 자는 사이 좀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는 일이 잦아졌다. 성질이 뻗친 주인은 가게 문을 닫고 오락실에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게임을 하려고 게임기에 동전을 먹이려는 순간 바로 이것이다 싶어 하려던 게임을 때려치우고 집에 가서 자판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과자 자판기를 만들어 자신의 가게 앞에 세워놓았고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매우 신기해하며 과자를 살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일부러 과자를 뽑아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자판기를 사겠다는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주인은 흔쾌히 그 물건을 팔았다. 덕분에 그 가게 주인은 대박났다고 한다. 후에 주인은 돈을 더 벌기 위해 음료수 자판기를 만들었으며, 장기하는 그것을 보고 싸구려 커피가 들어 있는 자판기를 만들었다.

종류[편집]

현재 추정되는 자판기 종류는 대략 50종이 넘는다. 다를 수도 있지만 알 게 뭐야.

커피 자판기[편집]

커피 자판기는 매우 위험하다.

커피 자판기는 자판기가 잘 되는 것을 보고 장기하가 개발한 것으로, 싸구려 커피와 같은 커피를 뽑아 준다. 후에 장기하는 이것을 개발하여 코코아와 율무가 별로 들어가지 않은 가짜 율무차도 뽑아주도록 개조했다. 물론 여기에서 뽑은 커피는 양도 얼마 되지 않고 맛도 없다. 그렇지만 동전 몇 개면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역 노숙자들이 구걸로 얻거나 길바닥에서 주운 돈을 집어넣고 이 커피를 뽑아 배를 채우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 커피 자판기에서 뽑는 커피에는 온갖 세균이 득실득실하기 때문에 잘못 마시다가는 병에 걸리거나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눈에 띄게 경고하기 위해 커피 자판기에는 오른쪽에 있는 그림과 같이 곰이 그려진 경고문을 붙인다. 그렇지만 자판기 제조업체에서 코코아에 드림 카카오를 넣으면서 코코아의 중독성을 높였고, 이것 때문에 경고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며 코코아를 계속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장기하는 이 커피 자판기를 왜국에 별로 풀어놓지 않았고, 덕분에 자판기가 많다는 왜국에서 커피 자판기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음료수 자판기[편집]

가장 흔한 형태의 자판기다. 이 자판기는 캔을 뽑아주는 자판기와 음료가 바로 나오는 자판기로 나뉘는데, 길거리에서는 전자의 것을 많이 구경할 수 있으며 맥도날드에서는 후자의 것을 구비하고 있다. 음료가 바로 나오는 자판기는 중독성이 강한 음료를 뽑아낼 때 가게 주인이 번거로울 일이 없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코카콜라에서 이 자판기를 매우 좋아하며 이곳은 최근 코카콜라의 온갖 맛 다 나는 음료수 자판기를 출시했다.

과자 자판기[편집]

최초의 자판기로 현재는 전철역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자판기에서는 여러 종류의 과자를 만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진짜 드림 카카오를 판매한다. 그렇지만 전철역에서 배가 고픈 경우를 제외하고 과자가 필요한 일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로 거들떠보지 않는 잉여 자판기다. 즉 단순한 구시대의 유물인 셈이다. 그러나 가끔씩 학원에서 만날 수 있는 과자 자판기는 꽤 잘 나간다 카더라.


그 외의 자판기[편집]

휴대 전화 자판기[1], 자판기[2], 자동차 자판기[3], 사람 자판기[4], 컴퓨터 자판(기)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자판기가 있다.[5] 이 링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애플도 자판기의 위대함을 인정하며 아이팟 자판기를 내놓았으며, 하다못해 어떤 마약 중독자는 마약 자판기도 내놓았다. 이 마약 자판기는 후에 돈슨에서 사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충격적인 자판기 중 하나는 을 살 수 있는 자동 판매기[6]이다.

사용법[편집]

을 넣은 뒤 버튼을 누르면 그 버튼에 해당하는 것이 자동으로 나온다. 물건이 나오면 자판기의 위엄 앞에서 허리를 숙여 공손히 내용물을 꺼내야 한다. 그리고 거스름돈을 받으려면 반드시 레버를 돌려야 한다. 만약 자판기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 가게 주인을 불러들이지 말아야 한다. 만약 주인을 불러들인다면 그 자판기를 가 고장낸 것으로 오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망가진 자판기는 직접 고쳐야 하는데, 잘못 고치다가는 혹시라도 잘못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자판기를 앞으로 기울여 동전을 쏟아낸 뒤 본전을 찾고 도망쳐야 한다. 가끔은 자판기가 고장나지 않아도 이 방법을 써서 동전을 잔뜩 얻고 도망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힘이 센 사람들만 가능한데다가 잘못하면 자판기가 앞으로 엎어져 다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돈을 벌려면 모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동전만 쏟아져서 거금을 얻기 어려운 데다가 이 동전을 들고 은행까지 가기도 매우 힘들다. 그래서 자판기 눕혀 돈 벌기는 3D 직종에 속한다. 그러나 현재는 자판기를 앞으로 기울이면 경고음이 나오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참고로 자판기에 있는 물건이 제 아무리 불량품이라고 하더라도 자판기는 교환이나 환불을 절대로 해 주지 않는다.

주석[편집]

  1. 휴대폰도 자판기서 산다 모토로라 ‘인스턴트 모토’ 공개
  2. 자판기의 진정한 막장.
  3. 자동차 자판기
  4. 위급한 순간 '자판기로 변신!'
  5. 자판기의 놀라운 진화, 세계를 휩쓸다
  6. 국내서도 자판기로 금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