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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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는 1968년에 스탠리 큐브릭아서 찰스 클라크가 합작해 만든 SF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대사가 심각하게 없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도록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이러한 결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들 중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몇몇 사람들은 주장하고 있다.



플롯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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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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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밤… 밤…빰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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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바-바-밤 빰…
Here you are, sir. 메인 레벨 D 입니다. 이제 영화에 인간의 대화를 자유로이 넣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은 사람들이 달에 착륙하고 또 이륙하는 게 일상적인 일이 되고, 비행기 스튜어디스들의 복장이 마치 세그웨이처럼 전위적이고 패셔너블하게 변한 2001년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자기 딸에게 이야기하는 헤이우드 플로이드 박사가 보인다.

아빠, 로 언제 돌아오세요? 올때 치즈좀 갖다 줄 수 있죠? 물론이지,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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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박사는 TMA-1 혹은 '티코 분화구 자기장 이상' 조사팀과 함께 에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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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그를 둘러싼 불쾌한 기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이상은 커다란 검은색 고체 덩어리 따위로 인한 것이라고 밝혀진다.





아, 눈부셔.
자, 찍습니다. 치이즈! 이번이 진짜 마지막으로 말하는 건데, 달에는 치즈가 없다고!
AAAAAAAAA! 도대체 어디서 이 꽥꽥거리는 엿같은 소리가 나는거야?!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개인 통신 장치는 끄라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검은색 비석은 지적 생명체가 달에 도착했다는 신호를 내보낸다. 하지만 쌀나라의 잘나신 과학자들은 이것을 ‘꽥꽥거리는 소리’라면서 당황할 뿐이다. 아, 물론 관객들도 당황해 한다.

18개월 후, 목성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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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신호를 조사하기 위해 데이브 바우만과 프랭크 풀을 포함한 다섯 명의 승무원은 디스커버리 1호에 태워져 목성으로 보내진다. 우주선의 우주 내비게이션과 생활 지원 기능은 왜인지 맛이 가 버린 컴퓨터의 손에 맡겨진다.

Let me put it this way, Mr Amos. 9000 시리즈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컴퓨터들 중 가장 믿을만 한 컴퓨터입니다. 9000 컴퓨터 중 실수나 곡해를 저지른 컴퓨터는 한 대도 없습니다. 저희 모두는, 어떠한 단어의 실질적인 정의에서도, 잘못될 수가 없으며 에로 에러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AE-35 장치에서 결함을 찾아냈습니다.





할은 AE-35 통신 장치가 맛이 가 버렸다는 사실을 탐지한다.






아니, 넌 탐지 못했어, 할.





불행히도, 할은 틀렸다.






저 소리 꼭 위인들의 유언같잖아. 아, 재수 없어.





데이브와 프랭크는 할이 자신들의 유기정보 연결을 해제해 버리기 전에 자기들이 먼저 할의 전원을 날려 버리자고 합의한다.






휴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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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y letter u.svg 이 부분은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두뇌 안 지식을 긁어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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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것은 당신의 할 9000 컴퓨터만이 알고 있는, 최고 기밀을 요하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사전 녹화 브리핑입니다. 40년 전, 《2001》에 대한 비판적 평가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영화에 대한 의견은 극과 극으로 양극화되었습니다. 기술적 가치에 대한 강력한 찬사를 제외하면, 《2001》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도대체 왜, 어째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현재까지 완전한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예술적, 기술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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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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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 대부분이 완전 애매모호하고 혼란스럽기 때문에, 《2001》에 대한 수백여 가지 해석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선별한 것이 다음과 같다.

  • 이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이 한때 경험했던 LSD 환각증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이론은 아무리 LSD를 빨아도 《2001》처럼 약빤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점에 의해 반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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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화는 니가 소설을 사게 만들기 위해 존나 공들여 만든 두 시간짜리 고문 도구이다. 아서 찰스 클라크는 《2001》의 각본과 함께 병행하여 소설을 집필했으며, 해당 소설은 영화와 거의 동일한 줄거리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판은 사실상 영화에서 벌어진 온갖 앞뒤가 안 맞는 일들을 다 설명해 주고 있다. 영화가 관객들을 헷갈리게 유도하는 데 너무 성공하는 바람에, 프리먼 다이슨 같은 이론물리학자들도 뭔 소린지 못 알아듣고 결국 이 소설책을 뒤져보아야 했을 정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다.
  • 이 영화는 니체 철학의 프로파간다이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니체 철학은 신의 죽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애초에 《2001》에는 신이 등장하지도 않는다. 여기서 논할 《2001》과 니체 저술 사이의 공통점은, 니체가 말한 소위 초인의 출현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2001》에서는 외견상 거의 마술적인 모노리스를 통하여 유인원들이 인간으로 진화하고, 인간은 또다시 스판 타이즈 위에 빤쓰를 입는 남자로 진화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 영화의 주인공이 스타차일드로 변하는 것을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인간을 초월하여 우주를 떠다니는 조낸 큰 태아새끼가 되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 이 영화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오디세이》의 변용이다. 어떤 아이디어건 간에 우주라던가 기타 미래스러운 배경으로 바꿔 놓으면 더 잘 팔린다는 건 연예산업계에서 이미 상식이다. 셀 수 없는 비교대조 증거가 이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키클롭스는 눈이 하나뿐이고, 할은 매 기둥마다 렌즈가 하나씩 달려 있다. 데이브 보우먼의 성씨 Bowman은 오디세우스가 위대한 명사수였다는 점을 암시한다. 보우먼과 오디세우스 둘 다 각자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이론은 본질적으로 두 가지 사항을 회피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사람들이 그리스 고전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문제, 그리고 오디세우스와 오이디푸스를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는 간과되기 쉬운 문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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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쎾쓰. 이 이론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극단적인 중2병에서 시작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그렇기는 하지만 문학평론가들은 충분한 증거를 통하여 이 이론을 지지했다. 예컨대 디스커버리 우주선은 거대한 정자를 닮았고, 거대한 난자를 닮은 목성에 도착하여 어찌저찌 과정을 걸쳐 결과적으로 거대한 태아를 닮은 스타차일드를 만들어낸다. 단, 이 이론에는 몇 가지 약점이 있는데 이 이론을 입밖에 꺼내기만 해도 모두에게 비웃음을 사게 된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 이 영화는 먼 미래에 대한 풍자다. 보우먼, 풀, 플로이드 사이의 단조롭고 건조하며 감정없는 대화는 과도하게 발전한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인간의 언어적 사회적 기능을 망칠 수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어느 모로 보나, 각본을 날림으로 써서 대사가 그 모양인 게 절대 아닐 것이다. 영어의 종말이 임박했음을 지적하고 싶어하는 문학평론가들은 큐브릭과 클라크가 문자 언어를 통해 보다 신명나는 칼춤을 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이 영화는 존나 천재적이다. 영화 자체는 걸작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영화 내용은 하나도 이해할 수 없고, 또 앞으로도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순수예술은 원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론가들이 어떤 것을 보고 심오한 예술 작품이라고 선언하면, 아무도 평론가들한테 깝쳐서는 안 된다. 아무리 평론가들이 멍청한 놈들이라고 해도 말이다.
  • 알 게 뭐야. 다 때려쳐. 이 영화는 헛소리만 하고 있고 과대평가되었다. 차라리 《시계태엽 오렌지》를 보는 게 낫다.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이것이야말로 이 영화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인류의 “진화”는 계속된다 …


감독

제작
STANLEY KUBRICK



각본
STANLEY KUBRICK
AND
ARTHUR C. CL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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