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p 949? 그딴건 알아서 쳐드셈”
- —빌 게이, ㅁㄴㅊㅑㅑ로 된 C언어를 chcp 437 모드에서 쓰며
“유닉스보다도 더 헷갈리네”
- —리눅스빠, dir을 쳐야 하는데 ls를 치고 나서
“이딴걸 어떻게 하는지...”
- —초딩, MS-DOS의 시커먼 화면을 보고
“어, 저, 정지가 안되! 정지시킬수가 없어 앙대!”
- —너, FORMAT C:를 치고 엔터를 누른뒤 대공명(호놀롤로) 현상이 발생하자
MS-DOS(엠에스 도스 → 도스, dksemfhdj: ehtm)는 나치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즈 95가 나오기 전까지 아무 키와 미상을 비롯, 수많은 사용자들을 배출해 낸 운영체제이다. 혹자는 MS-UNO와 비교하여 빌 게이가 새로 뻘짓을 하고 다닌다고 지랄하였지만 윈도 95가 대대적인 혁명을 일으켜 MS-DOS는 몰락의 길로 가 버렸다.
이 운영체제의 측징은 안드로메다에서 발명한 MDIR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Mshbios와 같은 한글 바이오스 프로그램조차 없으면 인터웹조차 지원이 안 되는 도스 세계에서는 서민만 죽어 나갈 따름이다.
버전과 아류작
버전이 1.0이면 최초라는 건 여러분도 다 알듯, 도스도 1.0부터 시작하였다. 하지만 버전만 늘어봤자 느는 건 파일 크기라서 결국 7.0 버전부는 윈도 95에 복속되었다. 이에 반발한 도스 골수파들은 MS-DOS를 대체한 별개의 도스인 FreeDos나 DR-DOS를 제작하였는데, 현재 대세인 백괴 7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김일성 룬룡 프로그람에 인수되었다.
MDIR
그러던 어느 날, 대한게임국에 서식하는 프로그래머 몇 명이 MDIR이라는 도스 셸 프로그램을 모뎀을 타고 배포하기 시작하였는데, MDIR의 보급으로 도스 화면에서 지겹도록 명령어만 쳐서 손가락이 닳는 현상을 13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그 대신에 방향 키가 아주 아작나는 일이 생겨 컴퓨터를 사 준 마마몬한테 호되게 당하는 날이 더 늘었다고 한다.
Nazicrosoft MS-DOS 6.0
(C) Copyright 1985-1993 Nazicrosoft Corp.
C:\>m_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때 m이라고 치면 너는 편안한 도스 세계를 만끽할 수 있으나, 주의할 점은 윈도 2000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NTFS라는 백괴스러운 파티션을 쓰기 때문에 이런 타입을 며느리조차도 인식하지 못한다고 카더라 통신에서 주워왔다.
이 운영체제는 일종의 버전이라는 것을 몰고 다녀 최초의 1.0부터 윈도 Me에 탑재된 8.0 버전까지 전부 검은 화면으로 시작한다. 너가 리눅스나 유닉스처럼 아무 키를 사용하지 않고 이모티콘처럼 지랄을 떨지 않는 이상, 무한한 검은색에 알보칠을 발라야 하는 지경까지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