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백괴사전, 너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Dsc 1576.png 컴덕후가 쓴 글
이 글은 컴덕 또는 컴퓨터 중독자가 쓴 글이거나 컴덕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당신의 뇌가 리눅스에 세뇌당할 sudo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Linux-head.jpg
Dialog stop hand.svg 이 명령어는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부디 이 문서를 다 읽고 꼭 살아서 돌아오소서!

면책 조항: 이 명령어로 인해 죽거나, 다치거나, 재산을 잃는 등의 피해를 입어도 백괴사전은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Ultimate gun.jpg
Me2day default profile.png
Post think.gif 서버로 쓰는 컴퓨터가 자꾸 종료되길래 아예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어제
rm -rf /sbin/shutdown rm -rf /sbin/halt rm -rf /sbin/reboot

rm -rf /같은 소리하네

GNU, 오늘의 말에서


rm유닉스의 삭제 명령어로, 평소에는 단순히 파일 하나를 삭제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다른 옵션과 합치면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특히 rm에 r과 f라는 궁극의 삭제 옵션이 들어가면 유닉스를 통째로 말아먹을 수 있다.

옵션[편집]

  • -r: 디렉터리 하위 내용물까지 다 삭제한다.
  • -i: 물어보고 삭제한다.
  • -f: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삭제한다.
  • -v: 어떤 파일이 삭제가 되는지 지켜보면서 을 먹을 수 있다.

여기에서 특히 -rf 옵션은 굉장한 조합이다. 여기에다 -v를 붙이면 그 환상적인 조합의 내용물을 더 자세히 구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 있지만 알 게 뭐야.

용도[편집]

크래커가 침입하여 시스템 파일과 자신의 접속 기록을 삭제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단, 유닉스에서나 먹히지 윈도에서는 먹히지 않으며, 대신 윈도에서는 최상위 디렉터리에서 delete *라는 명령어를 시전하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 시스템 파일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므로 크래커는 이 명령을 시전하기 이전에 루트 계정부터 뚫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잼을 위해 시도하는 백괴스러운 컴덕들도 많다. 에 리눅스가 설치된 사람들은 나쁜 기억 혹은 쓸데없는 기억을 지우기 위해 rm을 쓰기도 하는데, 여기에서 오타어나 잘못된 와일드 카드 사용으로 좋은 기억과 필요한 자료까지 모두 날려버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rm -rf /[편집]

일부 컴덕들이 컴퓨터에서 을 생산하기 위해 이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에게는 위험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지만, 어차피 컴덕 == 리눅서라는 공식이 있으니 리눅스가 깔려 있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 제대로 실행하고 싶다면 VMware버추얼박스에 깔린 것을 이용하지 않고 진짜 유닉스를 깔아서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단, 촬영은 알아서 하도록. 물론 이를 따라하다가 무슨 일이 일어나도 백괴사전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 명령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루트 권한을 획득하거나, 앞에 수도를 붙여야 재미를 볼 수 있다!

rm -rf /

여기에 -v도 붙여서 'rm -rfv /'로하면 삭제되는 파일까지 신나게 구경할 수 있다. 만약 v가 없다면 그냥 삭제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잼이 떨어질 수 있다. 무엇이 망가지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이것저것 실행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이 명령어는 CUI보다 GUI에서 더 풍부한 잼을 생산한다. 아이콘이 하나씩 뾲뾲뾲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있다.

나중에는 글자가 깨지고 만다. 일부 프로그램은 cannot remove를 뿜어내며 지워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더 많은 결과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된다. 일부 동영상은 바탕화면도 날려먹는데 여기에서는 어떻게 바탕화면이 날아가지 않았는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참고로 세 번째 동영상은 앱등이들이 분노하여 동영상에 싫어요를 광클했다 카더라. 하지만 어차피 매킨토시에는 타임 머신이 있으니 운영 체제를 거의 말아먹을 지경에 이를 만큼 마음대로 삭제해도 괜찮다. 그러다가 타임머신까지 날려먹어도 알 게 뭐야. 이 명령어가 백괴사전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자 사람들은 rm -rf /에 세뇌되었고 결국 루트 권한을 가지고 작업하다가 졸면서 무의식적으로 이것을 치는 일이 증가했다. 그래서 일부 리눅스 배포판들은 일종의 보안 장치로 rm에 --preserve-root를 집어넣었다.? 물론 컴덕들은 이를 단숨에 통째로 외우기 때문에 적어도 그들에 대해서는 별 효과가 없다. 그리고, --no-preserve-root라고 길게 쓰지 않고 'rm -rf /*'라고 해도 되기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명령어를 즐기고 있다.

한편, 요즘은 가 이 명령어를 실행하자 페도라가 미치며 Something is wrong!을 외치며 그놈이 맛이 가서 재미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