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뉴스:네이버, 위키백과 표기 문제로 사용자들과 충돌

백괴사전, 너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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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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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의 이름에 먹칠을 한 네이버는 각성하라!

네이버 제국에서 누가 해 달라 한 것도 아니거늘 한국어 위키백과 제국의 문서들을 지식백과 항목에 넣어 소개하였다. 그런데 해당 항목들에는 위키백과가 위키사전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소개로 인하여 위키백과의 주요 도시가 파괴되기까지 하여 위키백과 사용자 샐러맨더·세오테뤼 등의 사람들이 네이버에 몰려가 항의했지만, 네이버 측은 판에 박힌 말만 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아래는 블로그 덧글에 달린 그 항의 내용과 답변이다.
샐러맨더 : “여보세요. 저는 위키백과에 5개월차 사용자입니다. 아무래도 한마디 해야겠네요. '위키사전'이라는 표기 때문인데요. 위키라는 건 컴퓨터 문법의 하나로, 위키백과의 줄임말이 아닙니다. 더구나, 위키 문법을 쓰는 백과사전은 위키백과 말고도 시티젠디엄, 백괴사전 등 여러 개가 있지요. 더구나 위키미디어 재단 내에도 위키백과의 자매 프로젝트인 위키책, 위키낱말사전, 위키공용, 위키스페시스, 위키자료집, 위키인용집 등등이 있습니다. 그러니, '위키사전'을 '위키백과'로 정정해 주십시오.”
샐러맨더 :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위키백과가 네이버로 알려지면서 무한도전,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들의 문서에 반달리즘 (문서 훼손 행위)이 일어났습니다. 위키백과가 홍보되니 좋기도 하지만, 문서 훼손을 불러오는 홍보는 별로 탐탁치가 않군요.”
탁웛한 네이버 : “네이버에 위키백과가 나오게 되면서 몇몇 문서에 반달리즘이 나타났다니 안타깝도다. ^^;;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곧 자정되리라 믿는다.”
샐러맨더 : “제가 말한 지 이틀이 됐습니다. 그런데 바뀐 게 없군요. 이거 하나 바꾸는 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나요?”
탁웛한 네이버 :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위키'의 뜻은 말씀하신 대로 잘 알고 있으나 이미 '백과사전' 영역에 노출되어 앞에 '백과사전'이라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백과라는 말을 중복하여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도다.”
샐러맨더 : “그러면 네이버 사전 내의 저작권 두산대백과사전도 백과 생략해야겠네요? 앞뒤 안 맞는 말은 그만하시죠. 그리고 제가 위키백과 내에서 이 이야기를 하니까 네이버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더군요. 당사자가 아니니 문서 훼손이나 오역 등의 문제에 신경 쓰지 않을 거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이러다가 두산백과가 네이버 백과로 알려진 것처럼 위키백과가 네이버 위키로 알려지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이런건 그냥 기우가 아니에요. 주의해 주십시오.”
세오테뤼 : “저 역시 샐러맨더 님처럼 위키백과의 사용자입니다. 저희 한국어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이지 절대로 위키사전이 아닙니다. 위키사전은 엄연히 잘못된 이름이며, 한국어 위키백과가 위키사전으로 알려져서는 안 됩니다. 계속 이럴 거면 차라리 네이버에서 위키백과 문서 검색 서비스를 중단하는 게 더 낫겠군요.”
샐러맨더 : “이런 사소한 게 네이버가 구글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일 겁니다. 왜, 위키백과가 네이버 위키로 알려지는 걸 바라는 겁니까?”
탁웛한 네이버 : “샐러맨더 님이여, 네이버 검색에서 클릭했을 경우 위키백과로 아웃 링크되므로, 네이버 위키로 알려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 세오테뤼 님이여, 우리 제국도 네이버에서 위키백과 검색이 가능해진 후 위키백과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단다. 더 많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정할 사항은 수정해 나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샐러맨더 : “네이버에 소개된 후 익명 사용자의 문서 훼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큰 네이버인만큼 악화되면 악화되지 나아지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하긴 네이버는 어차피 영리 기업이니까 돈 안 되는 건 신경 안 쓸 거잖아요. 남의 사이트가 훼손을 당하든 말든··· 안 그렇습니까?”
탁웛한 네이버 : “샐러맨더 님, 세오테뤼 님이여, '위키백과' 아이콘에 대한 다른 여러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레이블을 검토한 결과, 위키백과의 의미에 대한 명확한 전달을 위해 ‘위키백과’로 아이콘을 변경하였도다. ^^ 앞으로도 네이버 검색 및 네이버 사전에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샐러맨더 : “네이버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이니, 이런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게 어려운 것은 알지만, 네티즌들의 편리함을 위해, 그리고 네이버의 신뢰성을 위해 좀더 신경 써 주세요.”
탁웛한 네이버 : “안녕하신가! 샐러맨더 님이여 ^^ 위의 내용은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같도다. 해당 부서에 요청을 하도록 하겠다. ^^ 바로 처리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한다. 감사하다.”
지나가던 양심 있는 시민 : “위키백과가 네이버에 연결된 이후로 위키에 있는 수많은 문서들이 대한민국 IP에서 손상되고 있습니다. 영리 기업이기는 하나, 최소한의 도덕은 있어야 할 거 같네요.”
지나가던 사람 : “이게 다 이쥐명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