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발라

백괴사전, 너희 모두의 백과사전
imported>Lemminkäinen님의 2018년 5월 22일 (화) 11:44 판 (→‎레민케이넨)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칼레발라의 원조는 나다.”

에스토니아

“내가 원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에게는 엘리아스 뢴로트가 없었다.”

핀란드, 반박하며
Bouncywikilogo small.gif
이한석기자가 11m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 아래로 가서 저지해라!
칼레발라

칼레발라(핀란드어: Kalevala)는 핀란드에서 의사양반으로 활동하였던 엘리아스 뢴로트(Elias Lönrot)가 옛 마법사들의 언어인간의 언어로 컴파일한 것이다. 구 칼레발라와 신 칼레발라 두 종류가 있으며,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신 칼레발라다.

탄생[편집]

칼레발라는 50 종류의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마법은 시와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옛 마법사들은 노래를 불러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칼, 활, 창 등 다양한 보조 도구와 같이 노래를 사용하였다. 이 노래는 본래 옛 마법사들의 언어로 전해졌으나 오래 전에 끊겼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후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다음 해인 1810년 엘리아스 뢴로트는 다음과 같이 우코에게 탄원하였다.

오, 우코, 천상의 신이여,
자비로운 창조주이시여,
저의 부탁을 듣고 계신다면
이 땅으로 내려와
죄 없는 핀란드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사악한 러시아로부터 저희를 지켜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불의 검을 직접 내려 주실 수 없다면,
저희가 그들을 벌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강력한 마법을 주시옵소서.
카르얄라 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 전 마법사들의 지혜의 말을
저희에게 축복하듯 내려 주시옵소서.
악마의 자식 러시아가 이 땅을 떠나도록,
모든 러시아의 군사들이 마날라로, 투오넬라로 떠나가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코는 사흘 밤, 사흘 낮 동안 마법사들의 주문을 들려주었고 엘리아스 뢴로트는 이것을 인간의 언어로 컴파일하였는데, 이것을 처음 출판한 날이 2월 28일로 현재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시 휴일 따위는 없다. 후에 이 책은 매우 흥하였고 뢴로트는 교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등장 인물[편집]

베이네뫼이넨[편집]

꿋꿋하고 사려 깊은 베이네뫼이넨(Vaka vanha Väinämöinen: 직역하면 위뷁처럼 진지하며 늙어빠진 베이네뫼이넨)은 일마타르의 아들이며 무엇을 해도 꿋꿋하고 사려 깊다. 다음은 꿋꿋하고 사려깊은 베이네뫼이넨의 행동이다.

  • 요우카하이넨이 아이노를 준다니까 기뻐하며 저주를 멈추기
  • 물고기로 환생한 아이노를 알아보지 못하고 칼 대서 죽이려 하기
  • 여인의 꼬드김에 넘어가 마법의 배를 만들던 도중 다치기
    • 분명히 로우히가 하늘을 보지 말라고 했을 텐데...
    • 그러고서는 거절당했다. 지못미.
  • 포욜라에 가기 싫다는 일마리넨 골탕먹여서 바람에 억지로 날려보내기
  • 삼포 훔치기, 삼포를 훔치자고 제일 먼저 제안했다. (도둑질)
  • 마르야타의 대단한 아기를 버리라고 하기
    • 아기에게 역관광당하여 자기가 살기 위해 형제?를 제물로 내놓은 흑역사가 들통났다.

베이네뫼이넨은 모태 솔로로, 현재는 자신이 다스리던 베이네레 땅에서 빠져나와 솔로부대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늙어빠졌다는 이유로 여자들에게 차였다. 심지어 도끼에 찧어서 피가 철철 흘러 넘치고 죽음까지 무릅쓰며 그렇게 힘들게 마법의 배를 만들어도 끝내 차이고 말았다. 그 후 그는 단 한 번도 구혼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이 사람의 솔로부대 경력을 이긴 자는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커플을 증오하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일마리넨과 같은 다른 커플은 축복한다.

그는 혼자 투오넬라 관광을 다녀오는 등 못할 짓은 없는, 인간 중에서의 최종 보스다. 그를 낳은 일마타르가 인간은 아니었던 데다가 바람이 그의 아버지기 때문이다. 초기에 그의 땅을 경작지로 만드는 일을 하였으며, 바다 속성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음유 시인이다. 그만큼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후에 그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인 척하기도 했는데, 이를 보고 칼레발라를 본 일부 사람들은 베이네뫼이넨이 간달프로 부활한 것으로 착각하였다.

그리고 베이네뫼이넨이 칼레발라를 떠난 이후, 칼레발라는 러시아에게 뺏겼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일마리넨[편집]

Undictionary
백괴뉴스에서 칼레발라에 관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 일마리넨은 천구와 땅의 덮개를 만들 수 있으며 망치 흔적도 없이 깨끗하고 멋지게 무슨 무기든 만들어낸다. 그나마 베이네뫼이넨과는 달리 이 인간은 로카라는 인간의 아들이다. 포욜라에서 아내를 맞이하지만 쿨레르보에게 된통 당한 후에 또다시 결혼 상대를 찾아 포욜라로 떠나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여자를 저주하여 갈매기로 만들어버린다. 그 후 그는 마이더스의 손을 빌어 황금 부인을 만들어 내지만,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아내고 폐기물을 베이네뫼이넨에게 준다. 그러나 베이네뫼이넨은 이를 거절하며 차라리 그를 따라 솔로 부대로 들어갈 것을 제안하였고, 그것을 수락하여 솔로 부대로 활동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결혼을 한 번 하였다는 이유로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그는 대장장이라고는 하지만 마법도 쓰고 칼도 쓸 줄 안다. 마법으로 각종 무기를 만들지만 정작 본인은 마법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특히 로우히를 위해 만들어주었던 그의 인생 최대의 걸작인 삼포만두는 만두피의 터진 세 개의 구멍에서 한쪽은 만두피가, 한쪽은 만두 속이, 나머지 한쪽은 간장이 나온다. 즉 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든 셈이다. 이 삼포만두 때문에 로우히와 죽자사자 싸우다가 나중에는 만두가 완전히 터지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바다 속에 만두가 가라앉아 바다에게 좋은 일을 시켜주었다.

어쨌든, 그는 대단한 마법사기는 하지만 세 주인공(베이네뫼이넨, 레민케이넨, 일마리넨) 중 마법을 가장 못 쓰며 가장 겁이 많다. 이쿠 투르소가 그들의 배를 난장판으로 만들 때도 베이네뫼이넨과 레민케이넨은 별 반응이 없는데 일마리넨 혼자 겁을 먹어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덜덜 떤다.

레민케이넨[편집]

레민케이넨의 모습. 포켓몬의 일종인 마폭시와 싸우는 것으로 보아, 포켓몬은 칼레발라 세계관에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마음이 몹시 산란한 잘 생긴 청년 혹은 무모한 레민케이넨(Lieto Lemminkäinen)은 여자를 몹시 좋아하며 솔로부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허구한 날 싸우거나 여자들과 노닥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날라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급이므로 어쨌든 세다. 눈과 귀와 하는 짓은 예민하고 잽싸서 포욜라에서 잔치가 벌어지는지 쉽게 알아채기도 하지만 겁이 없으며 무리수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징 때문에 쓸데없이 무리하여 실패하기도 한다. 허구한 날 어머니 속이나 썩이고 아내 킬리키가 멀쩡히 살아있는데도 구혼을 하러 포욜라까지 가는 바람둥이지만 어쨌든 주인공급이므로 용서가 된다. 어쩌면 잘 생겨서 용서가 되는 것일 수도...

레민케이넨의 어머니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지만 굉장히 헌신적이어서 레민케이넨의 시체를 모아 조각을 맞추고 부활을 시킨다. 칼레발라에서 이제껏 죽은 인간이 살아난 사례는 이것뿐이다.

쿨레르보[편집]

사실 쿨레르보는 한 부분에만 나오며 사실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이라 볼 수 없지만, 반지의 제왕 원작자가 쿨레르보로부터 자신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노예로 활동하였는데, 일만 시켰다 하면 망한다. 즉, 일마리넨과는 정 반대로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릴 만하다. 울타리를 쌓으라고 하면 출입문은 만들지도 않고 독수리나 오갈 수 있을 만큼 매우 높게 쌓고 뻐긴다거나, 연어를 잡으라고 하면 그물로 연어를 빻아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그 예시다. 하는 짓마다 영 좋지 않아 자신의 누이인지도 모르고 사랑에 빠지는 등 항상 일진이 좋지 않다. 물론 그의 행동이 사악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하는 일마다 재수없게 망한다. 그런데 우코는 이 사악한 쿨레르보의 말도 들어준다.

그는 한평생을 자신을 이 따위로 키운 운타모에 대한 강한 복수심으로 불타올랐지만, 소원을 성취하자 자폭하고 만다.

로우히[편집]

최근에 포욜라에서 발견된 로우히의 모습. 베이네뫼이넨과 싸워서 gg친 이후 핀란디아 대학교에서 음악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로우히(Louhi, 한국어로는 광물 캐다의 3인칭 단수 과거형이다)는 포욜라의 안주인이자 늙은 합죽이 마녀로, 레민케이넨에게 죽은 주인보다 더 강력하며 엄청난 딸 부자다. 레민케이넨과는 애초부터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으며 베이네뫼이넨이나 일마리넨과는 괜찮은 사이였으나 쿨레르보 때문에 일마리넨과도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고 나중에는 삼포만두 전쟁에서 완전히 적이 되고 만다. 나쁜 짓을 해도 아무 이유 없이 사악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지만 사악한 존재들과는 친하게 지낸다. 그녀의 마법은 매우 강력하여 베이네뫼이넨과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일 것 같지만, 어쨌든 주인공은 못 이긴다.

마르야타[편집]

마르야타(한국어: 딸기녀) 칼레발라 마지막 노래에 뜬금없이 나오는 인물로, 엄청난 순결을 지키다가 산딸기의 부름에 넘어가 아이를 낳게 된다. 부모는 불결하다고 쫓아내고, 아기를 낳는데 그 아기가 별과 달과 태양을 창조한 존재로 나온다. 이전 노래에 의하면 원래는 우코가 만든 것이었는데, 적어도 우코는 아니므로 진정한 세계관 충돌을 맛볼 수 있다. 마르야타의 아기는 2주밖에 안 되었는데도 대단한 현자 주인공인 베이네뫼이넨의 잘못을 깐다.

순결한 처녀가 아기를 낳았다는 것과, 아기가 구유에서 났다는 점, 그리고 별과 달과 태양을 창조하였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 아이는 예수를 암시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오는 이유 중에서는 여태 우코 신 이야기를 싣던 엘리아스 뢴로트가 개독교 신자들에게 까임 방지권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는 가설이 유력하다.

우코[편집]

우코(한국어: 할아버지, 즉 할아버지 신이다)는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제우스급이지만 다른 신들이 그러하듯 시키는 대로만 행동한다. 불의 검, 혹은 번개를 들고 있다. 부르기만 하면 일단 선한 놈이든 악한 놈이든 다 쳐내며, 꿋꿋하고 사려 깊은 베이네뫼이넨도 예외가 아니다. 즉 힘만 있지 하는 짓은 그냥 인간의 노예 급이며, 칼레발라에서는 이것을 자비로운 신 혹은 대인배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우코가 직접 거절한 것은 뱀을 만들 때 단 한 번밖에 없다.

아흐토[편집]

바다의 왕으로, 아내는 벨라모다. 레민케이넨의 또다른 이름인 아흐티와 이름이 매우 비슷하지만 그것은 기분 탓이다. 삼포 싸움 덕분에 바닷속에서 칸텔레와 삼포를 어부지리로 얻게 된다. 고맙네, 베이네뫼이넨.

타피오[편집]

숲의 왕으로, 아내는 미엘리키다.

특징[편집]

카르얄라 지방은 졸라 짱 세며, 포욜라(핀란드어로 북쪽)는 부카니스탄이 그러하듯 사악한 존재다. 다만 포욜라는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아도 사악하고, 정당한 복수를 해도 사악하며, 어쨌든 사악하다. 반면 주인공은 거짓말을 해도 주인공이고 사람을 죽이거나 괴롭히거나 도둑질을 해도 정의로운 주인공이다. 물론 가끔 사악하다는 표현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정의로운 인물이다.

또한 칼레발라 인간들은 자기들끼리도 충분히 처녀가 있는데, 굳이 포욜라나 다른 섬에 찾아가 결혼을 하려고 한다. 친척끼리 결혼해서 피가 섞이면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을 당시에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포욜라에서 구혼하는 것이 많은데 이것을 가리켜 어떤 인간은 사악한 포욜라 인간들을 구원하려는 위대한 사람들의 손길이라고 한다. 이들이 구원하려는 대상은 로우히의 딸들이며, 이 해석대로라면 이 여인들은 사악한 여자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을 확대 해석한 것이 여자는 문제다라는 전제지만, 현재는 그 문제가 참임이 증명되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국가를 보면 스웨덴, 러시아도 나오지만 특히 에스토니아가 우정 출연으로 적지 않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핀란드와 에스토니아가 거의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고 싸우다가 결국에는 핀란드가 가져갔음을 알 수 있다.

영향[편집]

칼레발라가 핀란드에 끼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다. 당시 핀란드는 러시아에게 굽신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핀란드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며 러시아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내공을 쌓았다. 특히 이 책을 본 시벨리우스는 칼레발라의 이야기를 재현하는 일종의 감상곡을 핀란드인들에게 제출하였는데, 이 곡은 인간의 언어로 컴파일하기 전의 마법을 포함하고 있어 러시아에서 연주를 금지시켰다. 이 마법에 충격을 받은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마법이 시작된 카르얄라 지방이 위험하다 판단하여 일부를 떼어갔다.

핀란드인들은 이 칼레발라를 잘 알고 매우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학교 수업 시간에 수면제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두께도 두껍기 때문에 베고 자기 좋다. 그러나 실제 칼레발라의 마법을 쓸 줄 아는 사람은 엘리아스 뢴로트와 시벨리우스 이후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름[편집]

칼레발라에 나오는 인물은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칼레발라 그 자체는 핀란드의 보석 가게 이름이다. 여기에서는 칼레발라에 나오는 각종 금, 은, 구리 장신구를 팔며 가끔은 무기를 판다. 이 가게의 주인은 일마리넨이다. 한편 정작 일마리넨이 만든 것이 아닌, 일마리넨이라는 보험사도 있다. 일마리넨과 보험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핀란드의 가장 큰 은행인 삼포와 현재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삼포만두도 사실은 칼레발라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자일리톨에 묻힌 것이 함정이다.

기업 이름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핀란드의 거대한 건설 회사 중 하나인 레민케이넨이다. 이 기업은 여러 국가에 그 지부를 두고 있는 큰 곳이지만, 기업 역시 이름대로 가기 때문에 꼭 레민케이넨처럼 잽싸게 건물을 만들기는 하지만 가끔 건축물을 무리해서 만들다가 무너져서 항의가 가끔 들어온다.

칼레발라의 인물은 사람 이름에 적용되기도 한다. 이 중 가장 흔히 쓰이는 이름이 아이노다. 시벨리우스의 아내도 아이노였으며, 그 외에도 아이노란 이름은 핀란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진짜 아이노는 실제로 칼레발라에서 얼마 나오지도 않으며 결혼하기 싫다고 하고 자살하는 별로 좋지 않은 운명을 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름이 흔히 쓰이는 이유 중 하나로 핀란드인들이 늙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