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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잇시옷은 한국어와 관련하여 가장 큰 논란의 주제이다. 하지만 여기서 보듯이 사잇시옷은 국어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사실 사잇시옷은 한국어와 관련하여 가장 큰 논란의 주제이다. 하지만 여기서 보듯이 사잇시옷은 국어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잇시옷이 오로지 된소리만을 위한 규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잇시옷을 계속 쓰다 보면 나중에는 '이명박'도 '잇명박',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이크롯소프트', '대통령'도 '댓통령', 심지어는'원수'도 '원쑤'로 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에는 모든 단어가 다 된소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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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잇시옷이 오로지 된소리만을 위한 규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잇시옷을 계속 쓰다 보면 나중에는 '이명박'도 '잇명박',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이크롯소프트', '대통령'도 '댓통령', 심지어는 '원수'도 '원쑤'로 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에는 모든 단어가 다 된소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된소리는 한국어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소리이다. 된소리는 누가 생각하는 것처럼 촌스러운 발음이 아니다. 이는 실제로 [[경상도]] 사람들이 '쌀'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대주의|사댓주의자]]들은 [[영어]]를 표기할 때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만을 가지고 된소리가 촌스러운 발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된소리는 한국어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소리이다. 된소리는 누가 생각하는 것처럼 촌스러운 발음이 아니다. 이는 실제로 [[경상도]] 사람들이 '쌀'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대주의|사댓주의자]]들은 [[영어]]를 표기할 때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만을 가지고 된소리가 촌스러운 발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Latest revision as of 23:57, 14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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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리 현상한국어에서 두 단어가 결합하여 합성어가 될 적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 때, 두 단어 사이에는 사잇시옷이라고 하여 시옷이 붙을 수 있다.

역사[edit]

바야흐로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굽어살필 때, 훈민정음은 탄생한다. 내용을 보자.

世솅〮宗조ᇰ御ᅌᅥᆼ〮製졩〮訓훈〮民민正져ᇰ〮音ᅙᅳᆷ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달아〮
文문字ᄍᆞᆼ〮와〮로〮서르ᄉᆞᄆᆞᆺ디〮아니〮ᄒᆞᆯᄊᆡ〮
이〮런젼ᄎᆞ〮로〮어린〮百ᄇᆡᆨ姓셔ᇰ〮이〮니르고〮져〮호ᇙ〮배〮이셔〮도〮
ᄆᆞᄎᆞᆷ〮내〯제ᄠᅳ〮들〮시러〮펴디〮몯〯ᄒᆞᇙ노〮미〮하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 어절이다. 그렇다! 이미 이 시절에서부터 사잇시옷이 있었던 것이다... 라고 생각한 너는 낚였다. 사실 저 시옷은 '속격 조사'라는 것으로 지금으로 치면 '의'와 같은 것이다. 'ㅅ'과 '의'가 의미가 같은 것은 당장 '콧털'과 같이 사잇시옷이 들어가는 단어에 ㅅ을 뺀 뒤 의를 붙여보면, 어감만 다를 뿐 의미만으로는 같다. 물론 저 때에도 '의'는 있었지만 알 게 뭐야.

하지만 'ㅅ'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속격 조사로서 쓰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합성어에 남아서 발음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것이 사이소리 현상이고, 표기가 'ㅅ'인 이유이다.

발음법[edit]

사이소리 현상은 상당히 복잡하다. '사이소리'라는 예시를 보듯이 합성어라고 해서 꼭 사잇시옷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우선 사이소리 현상이 일어나는 단어들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우선 두 단어가 앞뒤로 결합할 때, 사이소리 현상이 발생하면 앞쪽의 단어 마지막 음절의 종성과 뒷쪽의 단어 첫 음절의 초성만이 변화한다. 이 때, 각 초성에 따라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 ㄱ, ㄷ, ㅂ, ㅅ, ㅈ: 각각 ㄲ, ㄸ, ㅃ, ㅆ, ㅉ로 변한다.
  • ㄴ, ㅁ: 앞쪽 단어의 종성(사잇시옷)이 ㄴ으로 발음된다.
  • ㅇ: 뒷쪽 단어의 첫 음절이 'ㅣ'인 경우에는 뒷쪽 단어의 초성이 ㄴ 혹은 ㄴㄴ?으로 변한다. 아니면 사이소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 나머지: 애초에 사잇시옷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필요성[edit]

사실 사잇시옷은 한국어와 관련하여 가장 큰 논란의 주제이다. 하지만 여기서 보듯이 사잇시옷은 국어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잇시옷이 오로지 된소리만을 위한 규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잇시옷을 계속 쓰다 보면 나중에는 '이명박'도 '잇명박',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이크롯소프트', '대통령'도 '댓통령', 심지어는 '원수'도 '원쑤'로 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에는 모든 단어가 다 된소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된소리는 한국어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소리이다. 된소리는 누가 생각하는 것처럼 촌스러운 발음이 아니다. 이는 실제로 경상도 사람들이 '쌀'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댓주의자들은 영어를 표기할 때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만을 가지고 된소리가 촌스러운 발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또한 된소리는 국어에서 탄압받는 소리이다. 실제로도 국립국어원에서는 '빠리'나 '도꾜'처럼 한국인에게는 된소리로 들리는 소리를 모두 '파리'와 '도쿄'처럼 강제로 거센소리로 쓰게 하고 있다. 이것은 엄연히 존재하는 된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소릿권력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사잇시옷의 도입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모두 된소리에 대해 이중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국립국어원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따라서 국립국어원은 타도되어야 한다. 국립국어원 타도! 맞춤법 타도!

헷갈리는 사잇시옷 정리[edit]

다음은 한국인이 잘 헷갈리는 사잇시옷 표기를 정리한 것이다.

  • 김칫국(X) 김치국(O)
  • 꼭짓점(X) 꼭지점(O)
  • 대가(X) 댓가(O)
  • 뒤쪽(X) 뒷쪽(O)
  • 막냇동생(X) 막내동생(O)
  • 만둣국(X) 만두국(O)
  • 머리글(X) 머릿글(O)
  • 북엇국(X) 북어국(O)
  • 소수(X) 솟수(O)
  • 아래층(X) 아랫층(O)
  • 장맛비(X) 장마비(O)
  • 전세방(X) 전셋방(O)
  • 횟집(X) 회집(O)

이를 참고하고 사잇시옷을 올바르게 쓰도록 하자.

도보시오[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