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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또는 가로줄)는 한글 모음 중 하나로, 다른 자음이나 모음과는 달리 아무 곳에나 끼어드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세종대왕은 ㅡ의 이러한 특성을 알고 끼어들기 쉽도록 ㅏ, ㅗ 등과는 다르게 위아래로 날씬하게 ㅡ를 만들었다.

끼어들기의 예시[편집]

한국어 문법·표기 관련[편집]

조사 '로'의 경우, 앞 말이 을 제외한 받침으로 끝날 경우 '으'가 끼어든다.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조사 처리를 제대로 안 해 ㄹ 받침 다음에도 '으'가 끼어드는 현상(예: 말으로)이 보인다.

  • 예: 바다로, 동굴로 / 강로, 산

동사 어간에 붙는 연결 어미 '러'의 경우, 어간이 ㄹ을 제외한 받침으로 끝날 경우 '으'가 끼어든다.

  • 예: 사러 가다, 팔러 가다 / 먹러 가다, 잡러 가다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자음이 연속으로 둘 이상 나올 경우 자음 사이에 자동으로 ㅡ가 끼어든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글로 표기된 외국어가 원 외국어보다 음절 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타[편집]

이모티콘을 나타낼 때 끼어든다.

  • 예: ㅡ.ㅡ, ㅡㅅㅡ

대시(–, —)나 하이픈(-) 대신 끼어든다.

  • 예: 그 신동은 네 살에 ㅡ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ㅡ 벌써 를 지었다. / 보일ㅡ샤를의 법칙

왜말 장음 부호() 대신 끼어든다.

한자 한 일() 대신 끼어든다.

  • 예: ㅡ笑ㅡ少 ㅡ怒ㅡ老

백괴사전의 부제목에도 끼어들었지만 현재는 쉼표로 바뀌었기 때문에 끼어들지 않는다.

  • 예: 백괴사전 ㅡ 내용 없는 백과사전?

= 와 - 대신에도 끼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예:


      ㅡ

3 ㅡ 2     1

      ㅡ

문제점[편집]

강조 문제[편집]

ㅡ는 다른 한글 낱자와는 달리 세로획이 없다 보니, 보통 쓴 ㅡ와 진하게 한 가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ㅡ를 강조하려면 'ㅡ'와 같이 따옴표를 넣거나, 글자 색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다른 한글 낱자는 진하게 강조하고 ㅡ만 다른 방법으로 강조하면 일관성이 떨어지고, 따옴표를 넣을 경우 바이트를 더 쓰게 되고, 글자 색을 바꾸면 색맹한테는 의미가 없어서 그나마 있는 이 방법들조차도 ㅡ를 강조하는 데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