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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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Daejeon Southern Beltway, 大田南部循環高速道路)는 모순 지명과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모순들

개통 기간 논란

이 고속도로는 1993년 말 착공했으나 2000년 12월에야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더군다나 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이 15km에 불과하다. 이러한 노답이 어디 있는가? 한국도로공사도 한국절도시설공단의 티스푼 공사를 본받는가 보다... 하는데 그 당시에는 철도청 시절으로, 한국절도공사와 절도시설공단이 분리되기 전이다. 결국, 티스푼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조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명칭 논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라는 단어를 들은 사람은 대개 '대전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라는 의미로 듣는다. 그러나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는 사실 남쪽만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로, 다른 쪽은 다른 고속도로로 둘러싸여지고 있으니 알 바 아니다는 태도로 지켜보는 고속도로이기도 하다.

나들목·분기점

• (1) 서대전분기점: 서남쪽에 위치하여 있어 '서남대전분기점'이 적합한 이름이지만, 사람들과 도로공사의 귀차니즘은 분기점을 놓아 주지 않았다. 진짜 서대전분기점은 사실 유성분기점이 되어야 적합하다.
• (2) 서대전나들목: 상동. 분기점만 나들목으로 치환해서 읽어라. 유성나들목? 진짜 있다.
• (3) 안영나들목: 늙어빠졌다. (해석: 안 Young, 즉 안 어리다)
• (4) 산내분기점: 살아 있다.
• 여기서부터는 사실 통영대전고속도로 구간이지만, 탁상행정의 결과로 공식적으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중첩된다.
• (5) 판암나들목: 탁상행정의 대가로 받은 돌이 있었지만 팔아 버렸다.
• (6) 비룡분기점: 마찬가지로 대가로 받은 용이 있었지만 팔아 버렸다.

경유지

• 대전광역시

끝.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니 그럴 수밖에 없다.

도보시오

• 호남고속도로지선
• 중부고속도로
• 모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남대전분기점 - 서남대전 - 늙지 않음 - 산내분기점 - (탁상행정의 결과로 여기서부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중첩) - 판돌 - 윈도 브시타지 않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