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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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뱀파이어들에게 닿으면 핵분열을 일으켜서 터지는 매우 위험한 농작물이다. 그 뿐 아니라 인간이 먹더라도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 테러를 일으키고 강한 매운 맛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곰이 이것을 먹으면 인간이 된다 카더라.
생김새[편집]
마늘은 하얗게 생겼으며, 썩어서 흑화하면 검게 변한다. 마늘에는 분열하면 튀는 알갱이들이 있고, 중심부에는 분열을 일으키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물질이 많을수록 튼튼하고 좋은 마늘이다. 분열 물질은 포장에 잘 싸여 있으며, 긴 끈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이 마감된 부분을 마늘쫑이라고 불린다. 마늘쫑은 요리해서라도 도무지 먹을 수 없는 음식이며, 인생 쫑났다는 표현은 인생이 마늘쫑처럼 맛이 가 버렸음을 비유한 것이다. 듕귁의 요리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요리사들은 마늘쫑의 섭취 방법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인간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밝혀진 요리 방법은 없다.
용도[편집]
마늘은 뱀파이어를 쫓아내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쓰인다.
식품[편집]
종종 이것을 식품으로 가공해서 먹기도 한다. 물론 손질을 잘하고 익히거나 절여서 특유의 끔찍한 맛과 독성 물질을 중화시켜야 한다. 다음은 마늘로 제작한 식품의 예다.
- 마늘 장아찌:마늘을 시큼한 양념에 절여서 먹는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독을 중화시키므로 몇 달은 숙성시켜서 먹어야 한다.
-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마늘을 올리브 기름과 볶아서 파스타 면을 넣어서 먹는다. 일반적인 크림 소스나 토마토 소스와 먹는 게 아니므로 일반인에게는 참으로도 백괴스러운 맛이 나지만 이태리 놈들에게는 참으로도 평범한 맛을 느낀다고 한다.
- 흑마늘:마늘을 푹 썩혀서 시커멓게 만든 것이다. 이상하게도 썩었는데 식용 가능하다. 맛은 염산을 혀에 올려다 놓은 맛이라 칸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를 마늘요리라 하며, 간단하게 ㅁㄴㅇㄹ이라고 쓴다. 따라서 마늘요리는 두벌식 자판 이용자들이 즐겨먹는다.
벌레잡이 식물[편집]
마늘로 즙을 낸 후 물과 섞어 농약을 만들기도 한다. 뿌리자마자 10-44초 내로 벌레들이 죽어서 농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이 마늘의 독 때문에 조금 시들게 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하지만 만약 마늘 농사에 쓰인다면 어떨까?
변신술[편집]
현재는 효력이 감지하지 못할 수준으로 극히 낮으나, 단군 시대에는 쑥과 함께 곰을 인간으로 변신시킬 정도의 약초였다고 한다. 만일 네가 곰이라면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