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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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ker 1.png

마이크로소프트 팅커(영어: Microsoft Tinker, 조선어: 미제 원쑤 땜장이)는 M$에서 배포했지만 얼마 안 가 잊혀진 게임이다.

스토리[편집]

M$에는 관련된 내용이 없지만 '어딘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나는 할 짓 없는 고철 로봇이다. 물론 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다.
덕분에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돼 창고에 쑤셔박히게 되었다.
금방 갖다 버릴 생각이라면 뭐하러 만들어 준 건지 모르겠다.
난 나를 갖다 버린 아무개 박사박살내기조지고 부시기 위해 복수의 칼을 들려고 한다.
하지만 창고의 출구는 미로 그 자체였다. 너무 길고 너무 복잡하고...
그렇지만 여길 통과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으니... 여길 손쉽게 돌파하리라...

낚시그림.jpg 이 문단에는 소량의 낚시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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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질.jpg

게임 방법[편집]

룰은 아주 간단하다! 저런 삐–삐– 같은 고철 로봇을 빙글빙글 돌고 도는 사탕 위에 얹혀두면 끝. 하지만 조작이 미적분스러워서 첫 관문부터 고생하기 쉽다. 비슷한 게임인 창고번을 예로 들면 왼쪽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왼쪽으로 가고 아래쪽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아래쪽으로 가는 반면 이 게임은 왼쪽 버튼을 누르면 제자리에서 왼쪽으로 돌기만 할 뿐 앞으로 전진하지 않는다. 오른쪽도 마찬가지. 방향을 전환한 상태에서 위쪽 버튼을 눌러야 그 방향으로 전진을 하니 이 얼마나 백괴스러운 조작인가? 또한 뇌세포를 썩히는 미로가 게임 초반부에 등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단계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미로 구조도 더욱 백괴스러워져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로 하여금 "이런 씨발!"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니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고철 로봇답게 한 칸 이동할 때마다 배터리가 소모되는데 별의 별 시도를 하다 보면 배터리가 폭풍같이 떨어져 갖가지 시도조차 할 수도 없게 만든다. 이외의 요소는 다 설명하기엔 여백이 부족하니 게임을 실행하면 튀어나오는 글을 참조하게나.

알고보면 창고번 아류작이다.

잊혀진 이유[편집]

이 게임은 치타맨이나 데스 크림슨에 비해 여러 면에서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지 아닌지 알 게 뭐야.

  • 윈도우 기본 게임 목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물론 설치는 할 수 있지만 이걸 하기 위한 과정이 꽤나 골때리다는 문제가 있다.
    • OSWinXP도, Win7도 아닌 Win뷁스타가 있어야 한다. 게다가 뷁스타도 다 되는 게 아니라 최상위 에디션(Ultimate)이 있어야 한다. (이는 'Windows Ultimate Extras'라는 백괴스러운 물건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기 때문.)
      •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Win뷁스타 최상위 에디션의 경우 학교 PC 수준의 사양에서는 도저히 돌릴 만한 게 못 되는 데다 가격도 가격인지라 저거 하나 즐긴답시고 거액의 돈을 날리긴 좀 거시기하다 카더라.
    • M$ 게임 코너를 뒤적거리다 보면 WinXP 및 Win7에서도 즐길 수는 있으나 다운로드 전에 쓸데없이 이상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이래서 최소한 다운로드는 할 수 있겠나?
  • 팅커벨이 이 게임 제목이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데 이 게임 때문에 자신이 잊혀질 것이 두려워 이것이 널리 알려지지 못하게 저주를 걸었다.
  • 창고번 제작사에서 이건 창고번을 베낀 것 같다며 소송을 걸었다. 어찌어찌 넘어간 듯하나 결국은 소송 내용과 함께 묻혀 버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편집]

이 게임의 효과음을 주제로 한 윈도우 소리 구성표가 있다고는 하나 이건 안 그래도 알려지지 않은 게임 자체보다도 더더욱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도보시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