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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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후 200살까지 살 빠에 차라리 백괴를 하고 100년 살겠노라~ 배추 |
배추는 전 세계적으로 화폐 단위로 사용되는 중요한 식물이다.
역사[편집]
배추를 화폐로 사용한 것은 고대 잉카 제국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잉카에서 녹색은 태양신의 토사물을 상징하는 신성한 색으로써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고 맛도 좋은 녹색 식물인 배추의 잎사귀를 하나씩 떼어내어 화폐 단위로 사용했다. 이후 잉카의 장인들은 배춧잎에 여러 가지 무늬를 그려넣음으로써 좀 더 예술적인 면을 추구하는 화폐를 만들어 냈고, 이러한 그림이 그려진 배춧잎 화폐는 금과 동등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금이 많다' 라는 말은 '배추가 많다'라는 말과 동일시되어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스페인 침략자들이 잉카에 쳐들어와서는 배추만 잔뜩 보자, 화가 난 나머지 배추를 모두 먹어버렸다. 그래서 현재 남아 있는 잉카의 배춧잎 화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부터 전통은 계속 계승되어 현재도 많은 국가에서 배춧잎을 화폐로 사용하거나, 돈을 가리키는 은어로 사용하거나 하면서 잉카 제국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행, 혹은 한국은행의 허가를 받은 제한적인 농가들만 배추를 재배할 수 있다.
배추의 용도[편집]
배추는 쌈을 싸먹거나 김치를 담그거나 하는데 쓸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용도는 당연히 화폐이다. 배추를 갈라서 열어보면 속잎은 달러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달러화를 꺼내어 사용한다. 이 배추들은 모두 잉카 제국의 교배와 품종개량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위조[편집]
배추를 위조한 것으로 상추라는 식물이 존재한다.
인플랜테이션[편집]
인플랜테이션(Inplantation)이란 배추의 수확량 조절에 실패(배추를 너무 많이 심거나, 잉여작물이 발생하거나)하여 배추의 가치가 하락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렇게 될 경우 배추의 가치는 줄어들고 물건 가격은 무한정으로 뛰어올라 결국 배춧잎 3장 하던것이 순식간에 30장이 될 수도 있다. 짐바브웨는 꽤나 심각한 인플랜테이션을 겪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 현상을 없애기 위해 배추 수확을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있지만 어쨌건 실패하고 있다.
디플랜테이션[편집]
디플랜테이션(Deplantation)이란 배추의 수확량이 가뭄이나 경작지 감소 등의 이유로 조절에 실패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럴 경우 배추의 가치가 너무나도 상승해 푸른 배춧잎 3장 하던 것이 곰팡이 낀 배추잎 1장으로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경우 배춧잎의 가치상승을 더욱 기대하는 심리 때문에 사람들이 배춧잎을 유통하지 않아 굶어죽는 일이 허다하다 카더라.
먹는 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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