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뉴스:7일간의 국회 팀스피리트 훈련 절정에 이르러

백괴사전, 너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백괴뉴스, 너희 모두의 것이라 카다는 뉴스

Bullet blue.png백괴뉴스 대문  Bullet blue.png이 뉴스에 대한 의견 남기기


2009년 1월 3일

(현장보도)

카더라 통신 : 지난 24일부터 10일간동안 진행되고 있는 국회 모의전투 팀스피리트 게임인 일명 OP NA YOIDO-XVIII[1] 게임이 각 팀 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게임 콘덕터[2]로 김형오씨가 임명되어 섬멸전+고지전 혼합형식으로 각 세팀이 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각각 '그린존?' 과 '블루존?' 으로 나뉘어졌다. 필드 내부인 그린존에는 데모-듀얼(DEMO-DUAL)?팀이 소속되었고 필드 외부의 블루존에는 어그레시브원네이션(AggresiveOneNation)?팀과 커스텀타이스(Customties)?팀, 한동안 중립을 지키던 FA(FieldAgency)?팀과 GAGA(GameGuard)?팀이 배치되었다. 또한 중립지대인 데드존에는 폴리스맨이 배치되어 데드존으로 들어간 팀원이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하도록 게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이 게임의 형평성을 위한 각팀의 게임용 (가스식 포함)에어건 탄속측정과 탄 지름의 규제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 게임의 특성상 이런 규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입장이다.

지금까지 상황은 블루존 소속팀들이 그린존을 둘러싸 식량과 데모듀얼팀 서포트요원, 홍보기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포위된 데모듀얼팀이 상당히 불리한 실정이었고, 특히 이 과정에서 양팀이 게임의 상호협력성과 윤리성을 위배하는 모럴해저드 행위를 상당수 벌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각팀이 전보다 상당히 적대적으로 변한 상태였다.

새해까지 계속 이어진 대회는 특히 오늘 1월 3일에 그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오전 동안 각팀은 작전회의를 벌였고 각 팀원별로 작전 목표가 하달된 후 의기투합 의식을 가졌다.

(1보)

오늘 12시 50분께에 시작된 게임은 블루존 진영에서 공개적으로 '오 이런 맙소사! 이런 얼간이같은 자식들이 우리 팀에 도전을 해? 빨리 쳐 나와!' 라는 골자의 내용의 공문을 민주팀으로 보내 도발하는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이날의 게임은 특히 그린존 팀이 외부 포트리스를 디벨롭해놓고 있던 내부 필드존인 로텐더홀을 블루존이 점령을 하기로 결정을 한 상황이어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예정이었다. 팀내의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원네이션팀의 작전은 각개격파전으로 행해졌으며 이에 맞서 데모듀얼팀은 고지사수를 벌였다. 이날 게임에서는 원네이션팀이 전투를 벌이지 않았다.

12이 50분부터 2시 30분까지 행해진 1차 게임 전반전에서는 FA팀의 조명탄 발사와 함께 FA팀과 GAGA팀 150명 게이머들이 BB탄을 뿌려대면서 적극적인 점령을 시도했으나 데모듀얼팀은 엄폐물을 이용해 FA팀을 막아냈다. 이 과정에서 협소한 로텐더홀 전투에서 불가피하게 근접전?이 발생하여 권총을 사용하던 도중 필드요원들의 AK 극악총에 게이머 원혜영씨의 보호용 고글이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지원하던 커스텀타이즈팀 게이머 박병석씨도 근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손목에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 1차 게임 후반전에는 커스텀타이즈팀과 GAGA팀이 적극적인 공세를 벌여 로텐더홀의 서포트팀 진압을 막는 과정에서 데모듀얼팀 서포트요원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동시에 그린존 표식현수막을 (전리품의 목적으로)떼어내려고 시도하던 커스텀타이즈팀 일부를 지원하던 FA팀 소속 게이머 1명이 근접전 와중에 뼈가 부러지는 심한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이 전투에서 폴리스맨의 흔적이 발견되어 중립요원이 전투에 참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1차 전투에서는 데모듀얼팀이 사수에 성공해 블루존 게이머들이 일시후퇴를 했고, 데모듀얼팀은 기자들 앞에서 승리를 자축하였다.

(2보)

2차 전투는 오후 5시 FA와 GAGA팀의 지원 하에 커스텀타이즈의 일제사격으로 시작되어 데모듀얼팀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 접전은 5시 30분까지 계속되었는데 전리품을 획득하려는 커스텀타이즈 일부 팀원의 공세 도중 듕귁산 전동건의 대규모 오탄으로 인해 여성 게이머 1명이 목에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이 2차 전투는 게릴라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차 전투와 동일하게 곳곳에서 국지전이 발생하였으나 규모는 1차 때보다는 작았다. 한편 전투 중간에 그린존은 성원을 위한 응원제를 개최하겠다고 공포하는 한편 기자회견을 열어 '블루존 게이머들의 이러한 비매너적 공격적성향은 개탄받아 마땅하다' 라고 주장했다.

(3보)

20분간의 휴식 후 5시 50분부터 50명의 FA팀 게이머들의 미니미를 이용한 후방 기습공세로 3차 전투가 이어졌다. FA팀은 데모듀얼팀이 구축해놓은 취약한 후방 방어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돌파를 시도하였으며 급히 몰려간 데모듀얼팀은 계속 진지사수를 펼쳤다. 3차 전투에서 데모듀얼팀이 후방과 전방으로 양분화됨에 따라 GAGA팀이 전방 공격을 시도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었다.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FA팀 중대 30명이 6시 방향으로 진입을 시도해 데모듀얼팀 게이머 몇명을 포로로 잡아 데드존으로 넘기고 6시 구축 방어물 일부를 파괴했지만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후퇴하여 후방 공습에 가담하였다. 이때 데드존에 머물고 있던 데모듀얼팀 서포트 게이머들이 취약해진 데드존 라인을 기습공격해 돌파한후 다시 그린존으로 넘어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잠시 소강상태가 이어짐에 따라 데모듀얼팀은 방어물을 재정비하고 베이스캠프 진영 방어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전면전이었던 1차 전투와는 달리 3차 전투는 전면전 대신에 잦은 국지전이 펼쳐졌는데, 1차 때보다 더 심한 근접전으로 인해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3차 전투 결과 데모듀얼팀의 6명이 FA팀의 잦은 AK 극악총 발사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의 보호용 고글이 파손되었고, 총 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블루존 진영에서도 20명의 게이머가 심한 부상을 입었고 몇몇은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였다.

한편 7시 정각 후 200명의 성원들이 필드장 앞에서 그린존 응원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번 1월 3일 이후에는 콘덕터인 김형오씨와 게임 관리를 위해 투입된 중립지대의 폴리스맨들이 의도적으로 블루존의 편을 들어주는 일이 비일비재한 실정이라 확실한 게임의 공평성의 확립이 요구될 예정이다.

오늘 게임 도중 로텐더홀에서 데드존으로 내쫓겨난 그린존 팀원들이 의도적으로 폴리스맨들을 기습하여 전투지역으로 다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 경위를 두고 이번 콘덕터인 김형오씨는 '전형적인 좀비[3]형태' 라고 개탄하며 '이러한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게끔 폴리스맨의 협조를 얻어 콘덕터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게임 후 데드듀얼팀은 공식회견에서 '게임 콘덕터의 양식이 흐지부지되었다' 고 주장하며 '게임을 방관하고 의도적으로 블루존 팀을 지원한 김형오씨는 계속 그따위로 할라면 즉각 때려춰라' 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늘 게임에 대해 한 누리꾼은 '게임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라' 는 혹평과 함께 '맨날 하는 건 우라질 돌격이고 거기에 근접전밖에 없다.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는 신랄한 비난을 하였고, 서바이벌게임 마니아인 오스카 와일드는 '제발 브레이크좀 풀지말고 극악스프링으로 교체좀 하지마라. 짜증난다.' 라고 혹평하였다. 다른 누리꾼은 '악세사리는 치렁치렁 매달고 다니는데 정작 전투하는거 보면 가관이다. 게이머들의 건전한 의식과 실력함양이 필요하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건희씨는 '지가 돈쓰겠다는데 뭐 불만이냐' 고 하면서 '돈있으면 최신 마루이제 M4A1에다 콜트권총 쓰는거다. 돈없는 것들은 아카데미제나 써라' 고 평을 남겨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참조[편집]

  1. 미국 서바이벌게임으로 오퍼레이션 아이린(OP IRENE)이라고 있다.
  2. 실제로 게임 조율 역할을 한다.
  3. 총탄에 맞았는데도 필드에서 나가지 않는 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