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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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대상을 기다리는 선인장. 호떡을 먹고 나서 호떡 모양으로 변한 상태다.

선인장사막에 사는 사악한 생명체다. 주요 무기는 바늘이며, 항상 팔에 장전하고 있다. 팔이 곧 무기기 때문에 근처에 다가오는 상대를 위협해서 삥을 뜯는 깡패짓을 자주 한다. 이 때문에 사막 여행지에서는 을 충분히 챙기라는 안내와 함께 항상 선인장을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를 쓰곤 한다.

생태[edit]

사막에서 신기루라는 환상을 만들어 상대를 유인한 후, 바늘로 살살 고통을 주면서 즐기는 사디스트다. 요즘에는 신기루에 넘어가지 않자 직접 사막길을 걷는 선인장도 있다. 선인장은 물이 없어도 오랫동안 버티는데, 바늘을 이용해 지나가는 생명체의 물을 있는 대로 빨아먹기 때문이다. 선인장은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으로 광합성을 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선인장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광합성을 할 필요가 없어진 대신 다소 유순해진 형태가 고슴도치다.

선인장은 사막에 눈이 오면 물을 빨아먹을 생명체의 개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도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지방으로 대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루길 킬리만자로 어느 곳에서 어느 식물원으로 대이동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그들 중 일부는 슈퍼마리오3 사막 맵으로도 이동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매우 느려 터져서 대이동 속도는 대개 몇 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선인장이 죽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는 지구 온난화와 사막화로 인해 선인장의 개체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용도[edit]

무기용[edit]

역사학자들은 선인장이 선사시대에서 중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전쟁에서 선인장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했다. 사용 목적은 칼을 대신한 것부터, 지뢰를 대신한 것까지 매우 다양했다. 다만 화초 재배가 잘 발달하지 않던 시기라 야생에서 자라는 선인장을 뽑아 구하는 과정에서는 위험이 따랐다. 따라서 선인장을 구하는 과정에서는 주로 죄인이나 노예 등이 쓰이곤 하였으며, 그조차 모자랄 때는 가난한 사람에게 을 주고 일을 시켰다.

관상용[edit]

위험성이 높은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화분에 심으면 꼼짝할 수 없는 데다가 잘 죽여서 가시를 다 빼면 맛도 영양도 그것에도 참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관상용으로도 제법 키우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밤중에 실내가 너무 따뜻하다고 인류에게 가시를 던지는 등 투정을 부릴 가능성이 있어 노약자가 있는 집에 키우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 물론 정원에는 선인장을 함부로 심지 않는데, 뿌리가 아니라 그 가시가 주삿바늘처럼 작용해 다른 식물의 물을 빨아먹으면서 기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