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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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 사상(영어: Linearism, 選形 思想)은 선형인 것이 가장 우월하다는 주장이다. 등장 당시에는 기술이 부족하여 각광받았으나, 현재는 수학의 발달로 개념차별적인 사상이란 것이 밝혀져 타도의 대상이 되었다.

선형[편집]

선형은 벡터의 법칙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의미이다. 벡터의 법칙의 구체적인 내용은 복잡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주요 내용은 여러모로 좋게 행동하며, 특히 서로 겹쳐질 때 상호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결과로 선형인 것을 다루는 것은 선형이 아닌 것보다 다루기가 대체로 더 쉽다.

수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은 선형인 것이 다루기 쉽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선형인 것으로 환원하려고 시도하였다. 성공적인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것에서는 실패하였다. 그러자 연구자 중 일부는 선형이 아닌 것은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선형인 것이 가장 우월하고 본질적인 것이며, 선형이 아닌 것은 중요하지 않고 본질과는 상관없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선형 사상의 탄생이었다.

선형 사상 고백[편집]

모든 선형 사상가들은 다음 문장을 하루에 세 번씩 외워야 한다.

  • 모든 벡터 공간은 기저를 가진다.
  • 모든 유한 차원 벡터 공간 사이의 선형 변환은 행렬로 나타낼 수 있다.
  • 모든 에르미트 행렬의 고유 벡터는 정규 직교 기저를 이룬다.

해악[편집]

미적분학[편집]

선형 사상가들은 선형이 아닌 공간을 선형인 것처럼 다루려고 하였다. 이는 원칙대로라면 불가능하지만, 어떤 미친 수학자가 공간을 전체를 보지 말고 극히 일부만 보면 마치 선형인 것처럼 다룰 수 있지 않겠느냐고 주장하였고, 이 결과 미분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미분은 수학의 본래 탄생 목적에 걸맞게 대한민국고등학생들을 계속 고문하고 있다.

한편 더 미친 수학자는 미분을 거꾸로 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다가 적분이라는 것도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적분은 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심지어는 수학자마저도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은 일부 물리계를 서술하는 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는 선형 사상이 이 세상에 실제로 기여한 몇 안 되는 순간이다.

미분방정식[편집]

물리학자들은 미분을 포함한 방정식인 미분방정식이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다. 많은 수학자들은 미분방정식을 풀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그런 건 없었다. 하지만 어떤 수학자는 선형인 미분방정식은 꽤 쉽게 풀린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기에서 선형 사상가들이 등장하여 모든 것은 선형이므로, 비선형 미분방정식은 '선형인 미분 연산을 가지고 비선형인 것을 만들었으니'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선형 사상가들의 강요 때문에 대부분의 비선형 미분방정식을 연구하는 것이 금지되어 일반해를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이런 방정식들도 이들의 '진짜 모습'인 선형 미분방정식으로 근사하여 풀게 되었다. 이러한 예시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진자의 운동을 분석할 때 고등학교 때부터 로 근사하여 계산하는 것이다.

양자역학[편집]

본래 고전역학은 매우 아름다운 이론이었다. 하지만 선형 사상가들은 가끔씩 비선형인 식이 나올 때가 있다는 이유로 흑체 복사가 일어날 때 흑체 속으로 몰래 들어가 적외선과 자외선을 마구 내뿜기 시작하여 물리학자들에게 양자역학을 채택할 것을 강요하였다.

양자역학은 현대 물리학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적인 실체의 이해를 방해하며, 일반 상대성 이론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미래를 완전히 예측하지 못하면서, 그것이 이론의 한계가 아니라 본질적 한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즉, 양자역학은 선형 사상가들이 물리학에 남긴 가장 큰 해악이다.

표현론[편집]

대수학에서 표현론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하다. "모든 대수적 대상은 선형 변환으로 나타나야 한다." 이는 선형 사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탄생한 개념이다. 표현론의 등장으로 기껏해야 대수학의 일부분에 불과했던 선형 대수학에 대수학 전체가 종속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이 결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선형 사상가들뿐이다.

선형 사상에서의 안전지대[편집]

유체역학[편집]

유체역학은 선형 사상에서의 대표적인 안전지대로 알려져 있다. 유체역학을 지배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은 선형 방정식이 아니며, 따라서 선형 사상가들의 패악질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몇몇 선형 사상가들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변형하여 선형 방정식으로 바꾸고 있으니 유체역학이 선형 사상에서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고위직을 차지한 선형 사상가들의 궤변 때문에 대한민국기상청은 아주 낮은 정확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이렇듯 선형 사상은 정말로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랙탈 이론[편집]

프랙탈의 예시 중 하나이다. 정말로 아름답지 않은가? 선형 사상가들은 이와 같은 아름다운 것들을 모조리 말살하고 모든 도형을 점과 선과 면같은 걸로 바꾸려고 한다!

프랙탈은 부분이 전체를 닮은 것을 말한다. 프랙탈은 선형이지 않은 대표적인 도형 중 하나이다. 특히 선형인 것만을 가지고는 프랙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프랙탈 이론은 선형 사상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

카오스 이론[편집]

카오스 이론도 선형 사상에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왜냐하면 카오스 이론은 비선형 방정식에서 나타나는 여러 흥미로운 현상을 다루기 때문이다. 선형 사상가들은 카오스 이론을 통째로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유체역학이 있는 이상 그런 짓거리는 못한다.

도보시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