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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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696.jpg 천재 주의보!
이 사람은 똑똑하거나, 비범하거나, 이지적이며 그가 종사하는 분야에서는 위인이거나 거물일 수 있습니다. 는 이 사람을 본받을 수도 있지만, 워낙 발자취가 크니 따라가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어쩌면 노력형 천재일 수도 있으니 일단 뛰고 봅시다.

천재(天材, 영어: Heaven's Material)란,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 예비해 놓은 건설 자재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것이 왜인지 천국이 아니라 이 세상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칠칠치 못한 신 같으니.

신의 괴벽[편집]

우리는 여기서 신의 괴벽을 느낄 수 있다. 천국의 건설 자재가 필요하면 우월한 인간들처럼 생명이 없는 콘크리트나 철근 따위를 건설 자재로 쓰면 되는데, 우리의 신은 하필이면 살아 있는 생물들을 천국의 건설 자재로 쓰겠다고 생떼를 부린 것이다. 필멸자들은 신이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알 수 없다. 종교인이라고 쓰고 의 빠순이라고 읽는 작자들이 말하는 대로, 신의 섭리는 너무나 오묘해서 우리 우월한 인간들 따위는 감히 헤아리려고 시도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니까! 어쨌든간 신이 건설하려고 하는 그 천국은 인류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백괴스러운 공간이라, 생명이 없는 물건을 건설 자재로 썼다가는 신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천국을 0.00000000000000001%도 재현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 정도만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신이 천국을 짓다 남은 천재를 이 세상에 버리기 시작한 것은, 지구인들이 성스러운 태초의 마법 기관을 함부로 건드려 스스로에게 성기를 달아 버린 그 때부터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추측을 조심스럽게 할 수 있다. 우리의 칠칠맞지 못한 신이 자신이 지으려는 천국의 규모에 비해서 천재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만들어 뒀다가, 천국의 건설이 예상외로 간단하게 끝나자 자신이 만들어 뒀던 천재를 어떻게 처리는 해야 하겠는데 이것들을 천국의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는 물량도 너무 많고, 그렇게 했다가는 뭐가 어쨌든 생명을 갖고 있는 존재들인 천재들이 신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 같아서 한참 골치를 썩혔다가, 저 아래 세계에 이전에 자신이 만들어 뒀던 피조물인 인간에게 이 골치 아픈 천재들의 처리를 맡기기 위해서, 그들에게 성기를 달아 줄 그 마법 기관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인간들의 세계에 내려 두고, 멍청한 인간들이 신의 계획대로 그 상자를 열어서 그 마법 기관에서 빌산되는 넘치는 마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성기를 달아 버렸을 때, 그 성기가 발산하는 마력이라면 천재를 충분히 가둬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때부터 신이 인간들의 사회에 천재를 버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뭐가 어떻게 됐든간, 신은 천국에 넘쳐나는 천재를 이 세상에 버릴 수 있게 돼서 좋고, 인간들은 이 세상에 떨어진 천국의 건설 자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문명을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되었으니 신도 좋고 인간도 좋고 서로 좋은 일이 된 것이다. 물론 당사자인 천재 자신들에게는 빼고.

천재의 일생[편집]

태어나기를 애초에 사람이 아니라 건설 자재로서 태어난 이들 답게, 천재의 일생은 같은 건설 자재가 아닌 사람들에게 예속되어 사람들이 이룬 사회의 부속품이 되는 것으로 점철된다. 물론 이들의 비참한 일생은 문자 그대로 아무도 신경 써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 인간의 모습을 한 건축 자재를 그저 사회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소모품으로 취급할 뿐이며, 은 천국을 짓다가 남은 천재(天材)를 그저 버리기가 아까워 이 세상에 던져 놓은 것이라,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신들의 입장에서도 천재들이 얼마나 비참한 기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지는 알 게 뭐야. 어쨌든간 신이, 자기가 쓰고 남은 천재를 천국의 쓰레기통이 아니라 이 세상에 버려 둔 덕분에, 이 세상의 문명은 그 천재를 부품 삼아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 물론 천국의 건설 자재가 되지 못하고 이 세상의 건설 자재가 되어 버린 그 천재들은 정말로 죽을 맛이었겠지.

다만 도 그들의 빠순이들이 주장하는대로 완전히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닌지라, 가끔씩 천국의 건설 자재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천재들을 이 세상에 버리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천국을 공사하던 신이 이것을 뒤늦게 알고 이 세상에 버려졌던 천재를 회수해 가는 일이 있다. 이를 가리켜 세상의 사람들은 천재는 요절한다라는 경구로 표현하는데, 이 세상에 잘못 버려진 천재가 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릇째로 천국으로 끌려가는 일도 있는 한편, 천재를 담는 그릇은 이 세상에 남은 채 그 내용물만 천국으로 끌려가는 일도 있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의 천재에 대한 시각[편집]

일단 기본적으로 세상 사람들 역시 신과 마찬가지로 천재를 인간이 아니라 건설 자재로 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천재의 인권이나 천재의 복지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고 천재가 가진 능력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빨아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공밀레, 공밀레. 세상 사람들의 이런 시각은 문명 시리즈에 여과없이 드러나 있는데, 문명 시리즈에서는 정말로 천재를 당신의 문명을 건설하기 위한 건설 자재로 아낌없이 써 줘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왜인지 천재가 '천하의 재수없는 놈'의 약자라는 말이 퍼져 있다. 카더라 통신에는 이것이 왜인지 천재들을 놀리면서 그로 인해 천재가 아닌 사람들의 기를 돋우는 말이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는 천재를 이 세상에 버리면서 천재에 대한 비밀을 이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았던 이 카더라 통신에 거짓 정보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 카더라 통신 수석 연구원 에 따르면, 원래 이 말은 천재를 놀리기 위해서 만든 말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건설 자재로 쓰여야 하고 그 천국을 (자의이든 타의이든) 벗어나서도 천국보다 한참을 못한 이 세상의 건설 자재로 쓰여야 하는 천재들의 비구한 운명을 추모하기 위해서 퍼진 말이라고 한다. 이런 천하의 재수없는 놈,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렇게 불쌍한 존재로 태어났을까.

대한민국의 천재 교육[편집]

이런 사정을 모르는 대한민국에서는 본말이 전도되어 천재를 만들기 위해 평범한 사람을 건설 자재로 갈아넣는 일들이 횡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 입시 교육에서 이런 정구죽천한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어떤 개념을 말아먹은 부모들은 애가 두 살도 안 됐는데도 무작정 책을 많이 읽혀서 애를 유사 자폐증을 만들어 버리는 일들이 많다 카더라. [1] 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니서도 무분별한 스펙 경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국민들을 문자 그대로 갈아넣고 있다. 이 인간들아, 천재는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라 신이 버리는 거라니까?

결국 그렇게 멍청한 방법을 동원하는 바람에 진짜 천재조차 바보 멍청이가 돼버리고 만다.

실존하는 천재 일람[편집]

  • 반은 천재고 반은 천재가 아니다.
  • 김연아: 을 제조하는 천재적인 기계다.
  • 김웅용
  • 리오넬 메시: 월드컵 우승만 하면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싹쓸이하게 된다.유럽텃세 개쩌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라서 아직 못하고 있을 뿐이다.
  • 마누 지노빌리: 농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싹쓸이했다.
  • 마이클 펠프스: 그가 딴 금메달 개수가 계란 한판이다.
  • 알렉세이 보에보다
  • 송유근
    대한민국구리에서 태어난 한 천재다. 이해력이 매우 뛰어나 유치원 들어갈 나이에 초중고 전 과정을 패스하고 바로 대학 물리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송유근이 난 지 딱 7년 되는 날에는 남양주먹골배공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로 6학년으로 입학해 2005년 2월에 졸업하려고 했지만 교과부가 이 만행을 무시한 듯 시큼하게 반대하자 결국 소송에서 이겨서 졸업했다 카더라. 2010년에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에 돌입했다. 이때 그의 친구들은 중학교 1학년이였다.
  • 며느리
  • 미상
  • Various Artists

도보시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