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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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야왜국이즈 제도에서 만드는 냄새 폭탄으로, 유통될 때에는 건어물이 들어 있는 병으로 위장하고 있다. 비슷한 것으로 스웨덴수르스트뢰밍, 대한민국홍어라는 것이 있다.

유래[편집]

옛날 이즈 제도 사람들(이하 이즈 사람들이라 칭함)은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거나, 소금을 만들면서 살았다. 에도 시대 때, 에도 막부는 이즈 제도에서 논이 적어 쌀이 적게 나는 것을 알고 쌀 대신에 소금을 바치도록 했다. 그때 에도 막부가 요구한 소금의 양은 이즈 사람들이 모두 만들어야 나오는 양이었는데 이즈 사람들에게 소금은 중요한 존재였다. 소금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으면 그 일가를 모두 멸할 정도였다. 그러기에 이즈 사람들은 소금을 조금씩 조금씩 비축해왔다.

이즈 제도는 왜국 열도와 멀어서 생선을 열도에 갖다팔려면 건어물로 만들어야 하는데 건어물을 만들려면 생선을 소금에 절여야 한다. 그러나 에도 막부가 소금을 다 빼앗아가서 이즈 사람들에게는 소금이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즈 사람들은 생선을 절일 소금물을 재활용해서 썼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재활용한 소금물을 맛보자 "상한 것 같은데 중독성이 있다 쩝쩝"는 평을 내렸다.

사실 소금물이 상한 것 같은 이유는 소금물에 물고기의 성분, 미생물들이 섞이면서 Dog판이 되었기 때문이고, 마침 이즈 사람들도 맛은 좋지만 냄새가 구리다고 하면서 소금을 왕창 빼앗아가는 에도 막부를 골탕먹이려고 만든 것이 바로 쿠사야다. 그리고 그 재활용 소금물은 쿠사야 액이라고 불렸다.

이즈 사람들이 막부를 골탕먹이려고 만든 쿠사야를 에도 막부가 맛보자, 이즈 사람들의 속셈과는 달리 쿠사야가 맛있다며 극찬을 하였고, 이후 이즈 사람들은 어쩌다가 만들게 된 쿠사야를 생산해서 사람들에게 갖다팔기에 이르렀다.

냄새[편집]

윗문단에서 말했듯이 쿠사야는 사실 이즈 사람들이 만든 무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쿠사야 같은 발효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인들은 언제부턴가 이것을 "냄새 폭탄"이라고 불렀다. 쿠사야가 얼마나 지독하다면 왜국 자위대에서도 폭탄으로 인정해 줄 정도다.

쿠사야 액[편집]

사실 냄새 폭탄은 쿠사야 자체가 아니라 쿠사야 액이다. 즉 쿠사야에 들어있는 생선 쪼가리는 그냥 음식으로 위장하기 위한 장치였던 것이다.

사용법[편집]

쿠사야는 보관용기인 병을 열어놓기만 해도 냄새가 나지만 구우면 냄새폭탄이 완전히 터지므로 진정한 효력을 발휘한다. 그 대신 구울 때의 냄새는 가관이므로 가 너희 집에서 쿠사야를 구워먹으려고 하다가 잘못 구워서 냄새 폭탄을 터트리면 너는 질식사할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쿠사야가 너를 굽습니다!

그러므로 쿠사야를 잘 굽는 사람이 아니라면 남을 골탕먹이는 용도로만 써야 한다. 쿠사야를 이용해 골탕을 먹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아래의 방법이 대표적이다.

  • 쿠사야를 선물한다: 대신에 상대방이 쿠사야를 먹어본 적이 없거나 쿠사야를 잘 굽지 못해야 한다.
  • 상대방의 집에 쿠사야를 들고가서 뿌려버린다: 여기다가 까지 지르면 상대방은 골탕을 먹지만 너는 코렁탕을 먹을 수 있으므로 불은 안 지르는 게 좋다.
  • 수류탄처럼 쿠사야 병을 열어놓고 상대방에게 던진다: 얼굴에 맞으면 상대방은 골탕 곱빼기를 1,000,000,000,000그릇을 먹게 될 것이다.

기타[편집]

  • 이즈 제도는 의료체제의 정비가 늦어 옛날에는 아플 때 쿠사야 액을 먹거나 발랐다고 한다. 참고로 진짜로 효과가 있다. 강심장씨발! 네가 그러다간 奀된다고! 알겠나?
  • 굳이 냄새폭탄을 터트릴 필요가 없는 안전한 쿠사야도 판매되고 있으니 가 쿠사야를 먹고 싶을 때 참고하기 바란다.
  • 스펀지에서 방송한 "세상에서 가장 구린 음식" 중 3위에 들었다. 1위는 수르스트뢰밍이고, 2위는 듕귁 음식취두부다.
  • 스펀지에서 쿠사야를 소개할 때 쿠사야의 원산지가 시즈오카 현이라고 하는 실수를 했다. 하긴, 헷갈릴 만도 하지, 시즈오카에는 "이즈 반도"라고 하는 곳이 있고, 거기서 이즈 제도로 가는 배가 많으니까.
  • 쿠사야는 왜말로 '구리구리' 라는 뜻이다.
  • 천하의 재수없는 교육에서 만든 한 국어교과서에는 쿠사야를 '자반 갈고등어'라고 순화했다. 쿠사야의 위엄이 사라지는 순간. !!(그런데 진짜로 나베르 사전에서는 쿠사야를 '자반 갈고등어'라고 정의하고 있다. !! )

강심장ㅋㅋ 강심장ㅋㅋ 강심장ㅋㅋ 강심장ㅋㅋ강심장ㅋㅋ강심장ㅋㅋ

도보시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