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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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거짓말인 거 아시죠?!
PET

PET은 애완 동물용으로 나온 플라스틱이다. 일반인에게는 병 모양으로 된 PET이 가장 인기가 좋으며, 유딩들은 병 모양보다는 금속이 섞인 반짝이는 풍선 모양을 선호한다.

역사[edit]

PET은 1941년 인공적으로 개발된 최초의 인공 생명체다. PET의 개발자들은 개발 후 지쳐서 실험실에서 그대로 잠들어 버렸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깨우는 것이 느껴져 일어났다. 그러나 주변에는 플라스틱 뿐이었고, 이를 기이하게 여겨 3일간 실험실에만 처박혀서 연구한 결과 PET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개발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 1950년대 상표등록을 시도하였으나, 동물 보호단체가 생명체를 상품으로 보면 안 된다는 운동을 하여 현재는 철회되었다. 그 후에도 인간이 만든 플라스틱은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존중할 수 있는가는 문제는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돌아가는 주제거리였다.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현재 PET은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애완동물이 되었다.

생태[edit]

무엇보다도 무진장 가벼워서 아무리 힘이 없어도 PET은 안고 다닐 수 있다. 병 모양이나 포장 모양은 연약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지만, 생존을 위해 스스로 강해지면서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의외로 충격에 강하다. 속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몸 상태를 점검하기 매우 편하다. 잘 씻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몸에 득실거린다는 소문도 있다. 다만 태양이나 뜨거운 곳에 두면 독성 물질이 나와 주인을 해칠 수 있다. 찌그러뜨리면 PET 특유의 신음 소리를 내며, 화나면 부풀기도 한다. 종류의 액체를 마시기는 하나 소화시키지는 못한다. 이 특성 덕에 일산화이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액체를 넣고 다닐 수 있어 나름 키우는 보람이 있지만, 이 동물이 들고 다니지 못하는 액체도 상당히 많다. 같은 PET 계열의 애완 동물로는 보펫(BoPET)이 있으며, 금속으로 장식하면 반짝이고 예쁜 맛에 키우는 사람들도 있으나, 포장지 형태로 예쁘게 담아 선물하면 더 자주 버림받는다.

수명이 다해 찌그러진 PET은 기계를 매개로 자손을 번식시킨다. 특히 애용되는 병 모양은 사출 성형기에서 태어나 바람을 불어 넣어주면서 어른이 된다. 어린 PET은 별로 도움도 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번식 과정에서는 부모의 색을 그대로 유전받는다.

거주지[edit]

그야말로 어디에나 있다. 말썽도 부리지 않고 가벼운 플라스틱을 키우려는 사람들 덕에 아직도 PET의 자리는 매우 견고하다. 하지만 애완 동물이라 그래도 키우는 데 불편한 데다가 입양을 하려면 음료나 포장지와 딸려 오기 때문에, 음료나 질소 등 내용물만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키우지도 않고 유기하면 죄책감이 드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이 때문에 진짜 포장만 알뜰하게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노린 판매자들이 PET을 사용하지 않고 폴리프로필렌, 유리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유기 동물[edit]

다만 PET도 플라스틱이다 보니 다른 플라스틱과 같이 쓰레기 신세가 되는 불쌍한 유기동물이다. 그래서 이 동물을 살리기 위해 동물 보호위원회는 쓰레기 처리팀과 손을 잡고 플라스틱 재활용 번호 첫번째로 내세웠다. 그러나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풍선들이나 포장지같이 장신구 떡칠을 한 애완 동물의 금속을 따로 빼내어 살리는 방법은 더욱 복잡하다.

천적[edit]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은 실수를 핑계로 PET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효소를 발견하였다. [1]